스마트 폰만 어플을 쓰나?

요즘은 여기저기서 모두들 스마트폰의 열풍이다

거기에 더해서 얼마후면 나오는 아이폰 4 와 갤럭시 S 때문에

더욱 뜨거운 열기에 빠져들고 있다

스마트 폰의 매력이라면 역시나 어플을 빼놓을수 없다

지금까지의 핸드폰은 내장되어 있는 기능만을 쓸수 있었지만

어플을 통해서 자신이 직접 만든 어플로 핸드폰을 통해 사용할수도 있고

누군가 만들어놓은 자신이 꼭 필요한 기능을 다운받아 핸드폰에 사용할수도 있다

이것이 진정 스마트폰의 매력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어플을 배우려는 사람도 많고 어플을 가르치는 학원도 많이 생겼다

또한 많은 모바일 게임회사들이 어플 개발에 매달려있다고 한다

뭐 이걸 탓할수는 없다 대세란 유행이란 그런것이니까

하지만 여기서 왜 모두들 스마트 폰에서의 어플만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기존의 핸드폰에서도 사용가능한 어플을 만들면 잘팔리지 않을까?

내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 두세달은 이것저것 많은 어플을 사용하지만

결국 6개월이 지나면 항상 쓰는 어플만 쓴다는 것이다

그런것들은 교통에 대한 어플이나 지도등등의 소수다

이런 어플은 사실 많은 용량을 차지하거나 큰 처리속도를 차지하지 않는다

따라서 모바일 게임 회사들이 스마트 폰의 어플을 개발하는 것처럼

기존 핸드폰에서도 사용가능한 어플을 개발할수도 있다

물론 실시간 통신이 필요하겠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요금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지하철 막차시간이나 환승역 출입구 등을 표시하는 것은 실시간 통신없이도
텍스트로도 표시할수있는 것들이다

어플이 대세인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현재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시장이 크다지만 현재의 시장은 보통의 핸드폰 사용자들이다

게임을 만들듯 보통 핸드폰 어플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500원정도에

배포한다면 경쟁력이 있을것이다

개발자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도 없도 현재의 블루오션이니

한번 뛰어들 가치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