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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stooory

계백북스 감사합니다.

by 마도사친구 201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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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군림천하 22권이 돌아왔다

언제 들었는지 모르지만

대명종이 부도났다는 소식에

군림천하는 어찌되느냐며 혼자 참담함을 삼키던 때도 있었고

인터넷 상에서 계백북스라는 곳에서 다시 발행한다는 소식에

기쁨과 함께 루머가 아닌지

다시 발간되더라도 표지디자인이라던가 그런것이 얼마나 바뀔지

궁금함을 넘어 걱정을 하는 나였는데

군림천하 22권이 전과 전혀 다름없이 다시 돌아왔다

계백북스에서도 고심을 많이 했겠지만

기존의 대명종과 같은 표지디자인을 해준것에 대해 너무 너무 고마움을 느낀다

또한 대명종은 글자 크기가 너무 커서 내용이 얼마 담기지 않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계백북스의 책은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책의 두께도 딱이다

다만

우리 용대운 노사님께서 무언가 한마디라도 적어주셨을줄 알았는데

책의 내용만 딱하니 나와서 약간의 서운함이 든다

하지만 나온게 어디인가?

또 하나 나에게 축하할일이 있다

내가 군림천하를 세권만 빼고 다 모았다는 사실이다

하하하하


고등학교시절부터 들어오던 군림천하

간간히 한권씩 읽으며 앞의 내용을 짐작하기만하던 난데

우연한 기회에 한권씩 모으다 보니

이제는 16권 18권 19권을 제외한 모든 군림천하를 모으게 되었다

물론 지금 당장도 사서 모을수 있지만

뭔가 군림천하가 나와 인연이 있다면

나머지 세권들도 나에게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22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들이 나에게로 다가온것처럼 말이다

한 일주일 전부터 다시 군림천하를 읽고있다

1권부터 읽는데

다시 한번 감탄을 했다

여기저기 전작들의 냄내도 나고

내가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고

왜곡하며 기억했던 부분도 있지만

지금 다시 읽어보니

색다른 감회가 느껴진다

이제 다시 4부가 시작되었다

이제 진산월의 행보를 주목해 보고 싶다

계백북스 출판사님

용대운 노사를 재촉하시어

조금 더 빨리 23권을 출간해 주세요

그리고

용대운 노사님

제발 30권 안에서 완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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