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지 A는 좋은 부모 좋은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영화 이지A를 봤다
주홍글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나...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는 대체적으로 상상하던 그대로 진행된다

영화를 볼수록
미국아이들의 사고 방식이 나와는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특히
이지 A에서 감동적이었던 것은
부모와 선생님이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위쪽의 오른쪽과 왼쪽이 주인공 엠마스톤의 부모님이다
자유분방하고 간섭하지 않으며
자식에 대한
무한대의 믿음이 있는 부모
또한 입양에 대해
게이에 대해
자유연애에 대해
열린마음이 있다는 것에
너무도 감동했다

아마도 내가 되고 싶은 부모상이 이런게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대머리는 빼고
(하지만 유전적으로 저럴 확률이 많다 할아버지가 대머리 셨으니...)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또한 선생님도 바람직하다
(보신분은 알겠지만 상담선생님은 제외다. )
기본적으로 학생에 대한 믿음이 있고
통찰력이 있으며
지켜봐줄줄 알며
행동할줄 안다

이것이 중요하다

뭐 영화긴하겠지만

이런 선생님이 있다면
...
뭐 과거의 이야기야 다음에

내가본 이지A는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뭔가 배울수 있는 (내 입장에서) 영화였다

P,S, 엠마스톤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란다

뭐 영화가 개봉해야 알겠지만
그닥 매력적이진 않다

빨리 그린랜턴 2나 개봉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