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작가이며 교수님이며
강호동양학에 대가이신
조용헌의 살롱이란 책에 보면
팔자를 고치는 6가지 방법이 나온다
그 6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적선을 많이 한다
한국에서 500년의 역사를 지닌 명문가들을 조사해 본 결과 공통점이 바로 적선이었다 적선을 많이 해야 팔자를 바꾸고 집안이 잘된다는 명제는 이론이 아니라 500년 임상실험의 결과다 당장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후손을 통해서 반드시 나타난다
둘째는 눈 밝은 스승을 만나야 한다
셋째 명상이다
넷째는 명당에 음택이나 양택을 잡는 일이다.
다섯째는 독서다
여섯째는 자신의 명리를 알아차리는 방법이다
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것이 첫번째와 세번째, 다섯번째이다
스승을 만나는것과 명당을 잡는것 명리는 알아차리는 것은 현대인으로서 쉽지 않은일이다
하지만 적선을 하는것과 명상을 하는 것 독서를 하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이중 적선이 중요하다
다른 말로 기부라고도 할수있겠다
빌게이츠나 웨렌 버핏 정도되야 기부를 할수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누구나가 아주 쉽게 기부를 할수있다
하지만 기부를 하고 나면 자신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요즘 그래서 알게된 블로그가 있다
한비야씨가 일하는 곳으로 더 유명해진 월드비전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 블로그다
이 블로그를 보면 월드비전은 우리가 기부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자신의 기부금이 누구나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모두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데 이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월드비전은 선교활동에 많은 기부금을 사용하고
나머지를 구호활동에 사용하는 것이다
직접 확인 해 보시길
(참고= http://afterdan.kr/35 )
그리고 이 블로그에는 한비야씨에 대한 불편한 진실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구호활동은 누군가는 분명히 해야 하는 일이고
분명 너무나도 숭고하고 고결한 행위이다
일반인들이 못하는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욕을 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구군가를 구하기 위해 한 기부금을 가지고
자신들의 종교적 목적에 이용하는 것은
더구나 기부하기전에는 결코 말하지 않는 목적에 이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해당 종교를 폠훼하려는 것은 결코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란다
기부는 본래의 목적인 구호활동만을 위해
그리고 구호 활동에 필요한 행위만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soso한 stoo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바이러스 안철수 (0) | 2010.02.08 |
---|---|
2월의 나의 계획 (0) | 2010.02.08 |
시골에 내려가다 (0) | 2010.02.04 |
고속버스 환승정류소 외면받을만 하다 (0) | 2010.02.04 |
추위 (0) | 201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