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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요일 오전 MBC 서프라이즈에서 초원의 살인마라는 제목으로
가축 훼손에 대한 이야기를 방영했다
Cattle mutilation라는 가축훼손은 많은 자료가 있으니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다
가축훼손에 대한 사진들
가축 훼손과 더불어 외계인에 납치되고 살인되어졌다고 생각되는 사진들
위의 남자 오른쪽 팔을 확대한 사진
외계인의 가축훼손을 위해 가축을 끌어올린다고 상상한 이미지
가축훼손에 대한 사진을 보고
내가 잠시 생각해보니
외계인의 소행이나 정부기관의 소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시체의 유기방법
연쇄살인마나 살인자들을 보면 아주 미친 일부의 정신이상자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 살인후에 시체를 유기 숨기려는 행동을 한다
또한 과거 정복자들은 정복민들의 시체를 모두 실종처리하고 사체를 아무도 모르게 유기하였다
하지만 외계인만은 자신들의 실험을 위해 가축이나 인간을
자신들의 장소로 가져가서 실험을 하고
다시 그 장소로 사체를 가져왔다
이건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발전된 문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시체하나를 처리하지 못해 (레이져 메스를 쓰면서)
다시 그 장소로 가져다 놓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정부의 소행이라고 한다면
굳이 소문이 날것을 알면서 같은 이유로 시체를 처리하지 않고
그 장소로 가져다 놓는 것은 전혀 이해 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2. 왜 생식기, 눈등인가?
외계인이 실험을 하기 위해 생식기와 눈알 입주위만 실험을 한다?
어딘가 이상하다
외계인은 모두 변태인가?
또한 초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몇십년 전부터 눈과 입주위 생식기등만을 연구한다고?
그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아도 몇천개는 받을 시간이다
이것또한 말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위와 마찬가지 이유로 정부의 소행이라고 보기 어렵다
소의 생식기와 눈등을 가지고 무슨 연구를 하기에 몇십년을 연구한단 말인가?
소의 피를 가지고 그렇게 할 연구가 많은 것일까?
물론 이런 나의 생각은 단시간에 아주 적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것이니
당연히 정확도는 0.001%의 주변을 맴돌것이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이건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정부의 소행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정부 또한 외계인과 마찬가지로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소가 필요하면 자신들이 기르면 되지 힘들게 빼았아서 실험하고 다시 가져다 놓은 필요가 없다
내가 잠깐 생각해 보기로는
아마도 어떤 의식에 사용되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한다
물론 이것 또한 나의 아주 개인적이고
확인되지 않으며 증거도 없는 단순한 생각일뿐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일요일을 알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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