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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 트레이닝 - 가바사와 시온 - 토마토출판사
P5 단언하건대 압도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은 백이면 백 '인풋'보다 '아웃풋'을 중시합니다.
지식을 아무리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식을 인풋했으면 그걸 꺼내는 아웃풋도 해야 합니다. 실제로 지식을 '아웃풋'하면 뇌가 그걸 '중요한 정보'로 파악하고 장기 기억으로 보존하여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P22 인풋하면 뇌 안의 정보와 지식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인풋만 해서는 현실적으로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면에 아웃풋은 '행동'입니다. 아웃풋을 해야 비로소 현실 세계에 변화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책을 100권 읽어도 아웃풋을 하지 않으면 현실 세계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인풋만으로는 '뇌내세계'만이 변할 뿐이죠. 아웃풋을 해야 비로소 '현실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P23 중요한것은 인풋의 양이 아니라 아웃풋의 양입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3권읽고 3권을 아웃풋하는 사람'과 '한달애 10권 읽고 한 권도 아웃춧하지 않는 사람'중에 어느 쪽이 성장할까요? 당연히 '3권 읽고 3권을 아웃풋하는 사람' 즉 아웃풋량이 많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인풋해도 아웃풋하지 않으면 기억으로 정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P25 약 90퍼센트의 사람이 독서를 하거나 강의를 받아도 '다 안것같은'기분만 느낄 뿐 실제로는 지식으로서 기억에 정착되지 않았습니다. 즉 인풋은 단지 '자기만족'에 불과한 것입니다. '자기성장'은 오직 아웃춧의 양에 비례합니다.
P34 작가 다치바나 다카시씨는 "끊임없는 인풋으로 축적 형성된 풍족한 개성적 지적 세계야 말로 좋은 아웃풋의 토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풋과 아웃풋의 반복이야 말로 지적 생산활동의 핵심이라는 말이겠죠.
P38 인풋과 아웃풋을 하면 몰라보게 성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인풋도 아웃풋도 했으나 조금도 성장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체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바로 피드백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입니다.
'인풋과 아웃풋을 몇번이나 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고 썻지만 아웃풋을 하고 나서 다음 인풋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피드백'입니다.
피드백이란 아웃풋으로 얻은 결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인풋에 반영하는 작업입니다. 고찰, 반성, 개선, 방향수정, 미세조정, 원인 규명 이 모두가 피드백입니다.
P80 직장, 친구, 연애, 가족 등 커뮤니케이션에서 '잡담'이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입니다.
하지만 더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어서 '잡담'하려고 해도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재치 있게 잡담을 할 수 없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심리학의 법칙 '단순 노출 효과'를 알고 있으면 잡담은 내용보다 횟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P83 '질문하기'는 아웃풋을 하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나 '타인에게 질문하기'도 좋지만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면' 뇌가 몰라보게 활성화되어 필요한 정보를 모아줍니다.
P85 뇌에는 '선택적 주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글 검색을 하듯이 뇌에 미리 단어 등록을 해두면 주변의 막대한 정보 안에서 그 언어만을 선택적으로 골라들을 수 있습니다. 이 '선택적 주의'를 발동시키기 위해 사전에 하는 단어 등록이 '질문하기'입니다.
'선택적 주의'를 잘만 활용하면 공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관련 서적을 사서 읽는다면 읽기 전에 "나는 그 책에서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종이에 써 봅시다.
P95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붓지 못합니다. 휴식과 수면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줄게 되죠.
즉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한 인생'을 걷게 됩니다. 죽지 않을 정도로 바빠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건강을 해치고 나서야 비로서 '거절하게'되는데 그럴거면 거절했어야 합니다.
P98 또 거절할때는 '망설임 없이 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바로 거절함으로써 확고한 의사와 원칙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거절할 때는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늘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자칫하다가는 '이번만'이 영원히 계속 될수 있습니다.
P101 즉 어느정도 '긴장'을 해야 기량이 상승합니다. 긴장은 적이 아니라 아군이라는 뜻입니다. 적당한 긴장 상태에서만 분비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집중력과 판단력을 높여서 뇌의 작용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기 때문입니다.
P110 그 말마따나 블랙기업에 근무하여 야근도 잦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보통은 그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봤을때 그 생각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즉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아도 '컨트롤할 수 있다'고 느끼면 그 영향을 덜 받는 것입니다.
P113 '친한친구', '의논상대', '친한 그룹'까지가 '강한 유대 관계'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수는 많아야 10명 남짓입니다. '친한 친구'가 몇명, '의논 상대'도 5명이 안 된다고 합니다.
P131 즉 사과한 쪽의 평가가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과하면' 평가가 내려갈까봐 솔직하게 사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과한 쪽이 이득이었습니다.
P133 아웃풋을 못하는 사람은 설명도 잘하지 못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은 아웃풋을 기르는 좋은 훈련이 됩니다. 또 설명을 함으로써 기억에 강하게 남게 됩니다.
P157 흥미로운 점은 엔도르핀은 감사할 때와 감사를 받을 때 양쪽에서 분비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감사할 때 좋은 효과를 얻는 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받았을 때도 마음과 몸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P173 '읽는다'는 것은 인풋입니다. 그저 '읽기'만 해서는 기억에 잘 남지 않습니다. 수개월이 지나면 거의 잊어버리게 되죠. 그런데 그런 '읽는' 행위를 한순간에 아웃풋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메모'를 하면서 읽는 것입니다.
P179 무려 낙서는 기억력을 높인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낙서를 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였습니다.
P184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자신의 소설 작법을 정리한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2가지 있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내가 아는 한 그걸 대체할 방법은 없다. 빨리 가는 지름길도 없다."
P185 책을 읽는 것은 '인풋'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아웃풋'입니다. '많이 읽고 많이 쓴다'는 것은 '인풋과 아웃풋의 사이클을 끊임없이 돌아라!'라는 의미입니다.
P187 글을 빨리 쓰는 방법 그 비법은 딱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시간을 정해서 쓰는'것입니다.
필자도 책을 집필할 때 '기한 없이'글을 쓰면 시간만 질질 끌 뿐 '좋은 글'을 쓰지 못합니다. 반면에 기한을 정해서 단숨에 집중해서 쓰면 글을 쓰는 속도와 더불어 문장의 질이 향상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제한 시간을 정해서 글을 쓰는'습관을 들이면 뇌가 그렇게 훈련되어 단시간에 수준 높은 글을 쓸수 있습니다.
P188 글을 빨리 쓰기 위한 두 번째 비결은 '구성을 하고 나서 쓰는' 것 입니다. 글을 쓸때 '생각하면서 쓰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한문장을 쓰고 나서 '다음에는 무엇을 쓸지'를 일일이 생각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 어떤 글을 쓸지 구성을 정하면 머릿속에 구체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져서 첫 한 글자를 쓰는 순간부터 노도와 같은 기세로 일사분란하게 써내려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실감한 바로는 구성을 정하고 쓰면 쓰는 속도가 3-4배는 빨라집니다.
P200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런데 3분 후에 그 아이디어를 까맣게 잊어버린 경험을 한 적이 있지 않나요?
뇌내의 '새로운 경로'는 처음에는 '짐승이 다니느 길'과 같아서 내버려두면 길이 없는 원래상태로 되돌아 갑니다. 그 시간은 30초에서 1분입니다.
가능하면 30초안에 늦어도 1분안에 메모를 합시다.
P221 이미 알고 있는 건 노트에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강사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듣는다.' 그중에서 자신이 깨달은 것과 중요한 내용만 메모하면 되는 겁니다.
P243 요점을 정리하여 상대에게 전하는 즉 '요약'을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약하기'는 아주 어려줘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요약력을 올리기 위한 연습으로 트위터를 추천합니다.
트위터는 글을 140자 밖에 쓸수 없습니다. 뭔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140자 이하로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제한이 바로 훈련이 되는 것입니다.
140자이니 처음에는 제한시간 5분안에 끝내도록 합시다.
P246 "목표를 세워도 실현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목표를 세워도 '실현되게 작성하는 방법'과 '실현되지 않게 작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난이도를 '약간 어렵게' 설정한다.
2. 기한을 정한다.
3. TO DO에 반영시킨다.
4.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한다.
5. 작은 목표로 분할한다.
P252
1. 매일 목표를 다시 본다.
2. 목표를 공언한다.
3. 정기적으로 피드백한다.
P279 어제의 행동과 오늘의 행동에 변화가 있다. 이것이 자기 성장입니다.
'일주일에 2시간씩 유산소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알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으며 자기 성장도 이루지 못합니다. 다소 똑똑해질지도 모르지만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현실 세계는 뭐 하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자기 성장'은 커녕 '자기 만족'에 그칠 뿐입니다.
P281 비즈니스의 궁극의 성공 법칙을 하나 들자면 바로 '지속하는'것입니다. 어쨋든 계속하지 않으면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공부, 스포츠, 취미, 연애 3개월도 지속하지 못하면 눈에 띄는 결과 성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속하는'것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P287 이 책에서 80개의 아웃풋 방법이 나오는데 그중에 가장 자기 성장이 되는 '최강의 아웃풋 방법'을 하나만 꼽자면 '가르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국립훈련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학습 정착률을 나타내는 '러닝 피라미드'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이 공부 효과가 가장 높은 것입니다.
P292 세미나에서 가장 공부를 많이 하고 성장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수강생도 참가자도 아닙니다. 가장 성장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강사입니다.
P304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시간이 딱 5분입니다.
측좌핵은 뇌의 '의욕 스위치'입니다. '일단 작업을 시작하면' 의욕 스위치가 켜지고 측좌핵이 흥분하면서 본격적으로 '의욕'이 나오게 됩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욕을 내고 싶을때는 '일단 시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자"라고 선언하고 간단한 작업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일단 5분만 힘을 냅시다.
P311 따라서 일이나 공부를 마지못해 하면 그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결과도 참담해지는 것입니다. 일과 공부를 '재미있게'하느냐 ;마지못해' '힘들게'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느냐에 따라 뇌는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즐거우면' 신나게 엑셀을 밟고 '힘들면'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같은 아웃풋을 한 거라면 즐겁게 합시다. 그러면 그 효과는 최대화 됩니다.
P312 '결단하기'는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지만 '퍼스트체스 이론'을 알고 나면 신속한 결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프로 체스 선수에게 체스판을 보여주고 5초 만에 '다음 수'를 내게 합니다. 그후 30분을 들여 곰곰이 생각하게 하고 30분 후에 다시 '다음 수'를 정하게 합니다. 그 결과 '처음에 생각해낸 수'와 '30분을 장고한 수'는 86퍼센트가 일치했다고 합니다.
직감적으로 떠오른 판단 즉 첫 판단은 아주 정확합니다. 오래 생각해봤자 '판단'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연구가 프로 체스선수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즉 경험과 지식이 충분할 뿐더러 자신의 전문 영역 숙련된 영역에서 내린 판단이라는 거죠.
P318 그 이유는 '100점을 목표로' 근사한 원고를 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처음에 '30점을 목표로'원고를 씁니다.
솔직히 말하면 '30점짜리라도 일단 끝까지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어쨋든 글의 질과는 별개로 '끝까지 완성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다했으면 인쇄한 걸 보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합니다. 즉 '고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첫번째 수정에서 30점에서 50점이 됩니다. 두번째 수정에서는 50점에서 70점으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세번째 수정에서 70점에서 90점으로 다듬어지면 마지막으로 마감 기한까지 100점을 목표로 합니다. 일단 처음부처 끝까지 쓰고 나면 '고치기' '다듬기'에 시간을 들입니다. 그 비율은 5대 5입니다.
P326 그런 의미에서 웃음은 최강의 뇌훈련이자 스트레스 발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웃으려고 해도 뜻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웃을 때 짓는 '표정 근육'이 굳으면 웃음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웃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자는 매일 아침 머리를 빗으면서 웃는 연습을 합니다.
P351 일기를 씀으로써 5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아웃풋을 하면 글을 쓰는 능력이 좋아진다.
2. 자기 통찰력 성찰능력 리질리언스(스트레스 타성)가 높아진다.
3. '즐거움'을 발견하는 능력이 높아진다.
4. 스트레스가 발산된다.
5.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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