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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자주 stooory/33일 20

190924 운동 프로젝트 2일차 (성공) 다시 돌아가 2일차다 2일차라고 생각되니 다시 힘이 드는 느낌이다. 겨우 팔굽혀펴기 4개가 힘이든다. 하지만 이젠 나와 떨어질수 없는 한몸이라고 생각하고 숨쉬는 것 처럼 몸에 익숙하게 하려 한다. 이렇게 한다고 몸짱이 되거나 사이타마처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타마는 만화 원펀맨의 주인공입니다.) 최소한의 정말 최소한의 건강을 위한 장치라고 생각한다. 다시 2일차 출발 2019. 9. 25.
190923 운동 프로젝트 1일차(성공) 오전 오후 각 풀스쿼트 4회 팔굽혀 펴기 4회 정말 쉽지만 지속하기가 어렵다. 1분도 안되는 운동을 하는데 눈치도 봐야 한다. "뭘 해?" 라는 물음을 피하기 위해 숨어서 운동하니 더 어렵다. 나쁜짓도 아니고 운동하는 건데 숨어서 조금씩 해야 하다니... 알리고 드러내야 운동하기 더 편할것 같다. 2019. 9. 24.
190921-22 운동 프로젝트 16-17일차(실패) 운동 16일차에서 실패를 했다. 운동량을 두배로 늘린 것이 부담되서 실패를 한건 아니다. 토요일 친구집에서 주말 모임을 했다. 오전에는 집에서 운동을 했고 저녁에는 친구집에서 저녁 식사후에 잠깐 운동을 할 생각이었는데. 술을 마시고 이런저런 수다 삼매경에 빠지니 어느새 시간은 22일이었다. '아뿔사' 바둑놀이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더니... 그렇게 16일차 운동은 실패로 돌아갔고 다음날은 숙취에 오전은 헤롱헤롱 지나가고 피로에 오후 운동만 했다 또 실패 월요일 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 다시 33일 프로젝트 시작 오전 오후 각 풀스쿼트 4회, 팔굽혀펴기 4회 시작 2019. 9. 23.
190919 운동 프로젝트 15일차 (성공) 오늘부터 운동량을 지난번에 비해 2배로 업그레이드했다. 오전 오후 각 풀스쿼트 2회, 팔굽혀펴기 2회에서 오전 오후 각 풀스쿼트 4회, 팔굽혀펴기 4회로 운동시간은 오전 오후 1분이 넘지 않는다. 둘다 합쳐도 1분이 안되는듯 싶다. 이제는 어느정도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 자를 잡았다. 출근과 퇴근때 옷갈아입으러 가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생각만 든다. 이제 생각을 안해도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는게 목표다. 33일이 되기도 전에 이 정도로 되었다는 것만 해도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 하루 종일을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고 숨만 쉬고 있는 적도 있었다. 0에는 아무리 큰 숫자를 곱해봐야 0일뿐이다. 그러나 이제 0.1일 만들었으니 곧 1에서 2로 4로 10으로 만들어 가야겠다.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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