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2009년 12월 4일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안되어서 너무 좋아하던 만화를 소개했습니다
그 만화가 바로 브레이커 였습니다
(가서 보기 - http://stooory.tistory.com/25 이동합니다.)
얼마 안되는 글이었지만 정말 좋아하는 마음에 끄적이던 저였는데
2년이 지나서 다시 브레이커에 대한 글을 쓰는 저를 보고 놀람을 금치 못합니다
브레이커는 발전을 했는데 (NEW WAVES로)
저는 그자리에서 뒤로 가고 있네요
반성을 하며 다시 돌아온 브레이커 2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브레이커 1부가 연재 종료하고 온라인으로 옮긴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꾸준히 구독도 하고 있었습니다
(웹툰 브레이커 주소 -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BREAKER2 )
하지만 요 근래 정신이 출장을 나간 상태여서 잠시 방심한 사이에
브레이커 2부가 출간을 했더군요
(이상하게 꼭 사려고 하는 책들의 출간소식은 항상 늦게 듣습니다 징크스려나...)
12월 31일에 서점에 나갔다가 우연히 보고 함숨의 망설임 없이 당연히 구매 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산 티가 너무 나는 군요
집까지 오면서 보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진땀 뺏습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약간 오타쿠의 느낌이 나는군요)
비닐도 벗기지 않고 고히 집으로 모셔 왔습니다
비닐을 벗기지 않으니 약간 이대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한권씩 더 살까 하다가
역시 욕망을 참지 못하고 벗기고 말았습니다
대원씨아이의 노란 마크가 있는 페이지 뒷면의 비닐모습입니다
역시 이쪽으로 띁어야 제맛입니다
거칠게 두권의 비닐을 벗기고난 사진입니다
역시 잘 찍히지 않고 벗어났네요
불행히도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비닐을 벗긴것은 제가 처음이 아닙니다
제일 처음에 비닐을 벗긴사람은 교보문고 직원분이였습니다
꼭 이렇게 도장을 찍어줘야 하나요? 젠장
뭐 여하튼 이렇게 브레이커 N.W.가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1권의 표지는 주인공인 시운이가 차지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지만
너무 순수하고 순댕이라 약간 짜증도 납니다
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매력이 있지요
1권의 뒷표지 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용이 바로 시운이의 스승이자 브레이커 1부의 주인공 구문룡이라고 생각하는데
비약일까요?
저는 그냥 그렇게 생각하렴니다
2권의 주인공은 바로 시운이의 보디가드였다가 사고뭉치였다가 ***였다가 (스포일러) 하는
지니입니다 (권지니 입니다)
선우가의 권장로의 손녀입니다 (여기에도 가슴아픈 사연이...)
2권 뒷면은 역시 지니입니다
절대 그림보고 손이 떨리것이 아닙니다 절대...
제가 모아놓은 브레이커 입니다
사실은 1부 10권도 모두 소장하고 있지만
친구녀석이 빌려가서는 감감무소식이니
( 야 *** 이자식아 이 글보면 빨리 가져와 그래서 내가 빌려주기 싫다고 했잖아)
(이거 또 왠지 오타쿠의 분위기가...)
여기서 궁금증 하나
표지를 자세히 보시면 스토리는 쭈욱 전극진님입니다
하지만 아트가 KAMARO님이었다가 박진환님으로 바뀝니다
1, 2, 3, 4권과 8권의 아트가 KAMARO (님인가? 아트 그룹인가? 한국사람인가? 외국인인가?) 이구요
5, 6, 7, 9, 10권의 아트가 박진환님입니다.
물론 브레이커 2부는 당연히 전극진 박진환님 커플입니다 (죄송...)
박진환님과 KAMARO님이 동일인물이라면 이렇게 표시할리가 없고
궁금증만 더해 갑니다
브레이커 2부를 웹툰으로 보신 분들이라면 뭐하러 소장을 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웹툰으로 내용을 보실수는 있지만
직접 손으로 종이의 질감을 느끼며 소장하고 다시 하나하나 보는 맛이란
맥주의 시원함은 보는것이 아니라
목으로 느끼는 것 이라고 말을 할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또하나
브레이커 2부에는 단편이 하나씩 실린다는 것 입니다
이것 또한 소장의 매력이겠지요
1권의 단편 화화공자 상편입니다
자세한내용은 당연히 구매하시는 분들만 보실수 있습니다
2권의 단편 화화공자 하편입니다
내용은 직접 보시길
이상으로 브레이커 2부 구입기념
주절주절을 풀어봤습니다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책들이 꾸준히 계속 출간되었면 합니다
물론 저 모르게 말고 알게 나왔으면 합니다
곧 3권과 4권도 나온다고 하니
제는 또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P.S. 관련 포스팅도 함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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