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9일

케틀벨 세미나에 다녀왔다

유명한 서울의 크로스핏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였다

아직

팔꿈치와 등이 좋지 않았지만

케틀벨 세미나를 한다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무조건 갔다

20명 정도의 사람들이 케틀벨에 관심을 가지고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무난하게 흘러갔다

케틀벨의 역사로 시작하여 스윙, 스내치, 겟업 등등의 운동과

기능성 운동에 대해 새로운 운동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미흡한 점도 많이 보였지만

새로운 케틀벨에 대한 운동과

전혀 다른 케틀벨에 대한 시각을 배울수 있었다

이런 시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것만 해도

오늘의 세미나 참석이 의미 있다고 하겠다

다른 중요한 한가지는

팔꿈치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는 거다

이미 나았던지....

아여 아픔을 못느끼던지

확률은 반반이다

뭐 인생 살던지 죽던지  반반아닌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