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장항준 강연을 듣다

블로거 라운지 가페에서 하는 장항준 강연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물론 신청을 했고

갔다

(복권을 사지 않으면 당첨될리 없으니까... 요즘 내가 자주 하는 대사다)

블로거 라운지에서는 신청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온 사람은 반수가 채 않되보였다

 

블로거 라운지 세미나에 가니 물한병과 페이퍼 볼펜을 나눠줬다

공짜로 받는 물건이란 작은것이라도 기분이 좋다

장항준 감독이다

가까이 가서 찍는 사람도 많았지만

나는 그냥 앉은 자리에서 찍었다

외모는 tv에서 보던것과 같았다

강연은 자신의 이야기를 쭈욱 해주었는데

모두다 주옥같은 이야기는 아니었고

부분부분 새겨 들을 말이 많았다

역시 어떤 부분에서든지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될수가 없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