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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9일 제롬 데이비드 셀린져가 타계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때까지
귀에 딱지가 안도록 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좋은 책중
언제나 수위에 들어가는 호밀밭의 파수꾼
읽으려고 몇번 노력했고
결국 한 10년전쯤에 읽었지만
왜 좋은 책인지
왜 그렇게 유명해 진 건지 전혀 알수 없었던책이
호밀밭의 파수꾼이었다
그러다 오늘 제롬 데이비드 셀린져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제서야 언젠가 다시 한번 호밀밭의 파수꾼을
꼭 읽겠다고 다짐한 각오가 다시 생각났다
마침 집에는 예전에 사 놓고 책장에 쳐박아둔
호밀밭의 파수꾼이 영문 책과 국문책이 두권이나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이제 다시 왜
호밀밭의 파수꾼이 그렇게 좋은 책이고
그렇게 불후의 명작인지
읽어봐야겠다
너무 조급하지 않게
책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어 봐야겠다
제롬 데이비드 셀린져
조용히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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