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 전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 동창녀석이다
그 녀석과 이런저런 이유로 (순전히 내 핑계때문이지만)
오래 못만나다가
이번에 약속이 되어서 만났다
이야기중에
친구가 직장 생활한지 5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아직인데
친구가 5년동안 모은 월급으로 집을 장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출금도 있고 이런저런 돈이 모자랐지만 명의는 분명 친구명의다)
젠장
친구와 나의 격차는 5년이었다
그런데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
요즘들어 더 스트레스가 심한데
웬지 그 녀석이 부럽다
반응형
'soso한 stoo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2일 (0) | 2010.03.03 |
---|---|
3월 1일 (0) | 2010.03.02 |
3월의 새 프로젝트 (0) | 2010.02.26 |
백수가 가족에게 해주고 싶은 것들- 여동생편 (0) | 2010.02.26 |
2월 25일 (0) | 201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