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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oory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by 마도사친구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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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피트황 스마트북스

P17 평범함 속에 고수익의 기회가 있다

우리는 '새롭고 비밀스러운 무건가가 압도적으로 성과를 내줄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유망 성장산업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얻는 것을 주식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부류에 가깝다. 물론 유망 성장산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둘수있지만 시장을 선도할 기업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 이런한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47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이란 일정기간의 순이익을 말한다. 기업이 일정기간 사업을 하여 벌어들인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법인세 등 모든 비용을 제한후 남은 순이익이다. 당기순이익은 매출액과 함께 기업의 경영상태를 보여주는 대표지표이다. 

주당순이익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 은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주식시장의 지표들은 대부분 주식 1주당 값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주당 순이익은 순이익을 1주로 나누어 나타냄으로써 주가가 순이익과 비교해 어떤지 (적정한지)를 보여준다 

P55 신주인수권 발행
또 다른 대표적 형태는 신주인수권(Warrant)을 발행하는 것이다. 신주인수권은 새롭게 발행되는 신주를 살수있는 권리이다. 그런데 신주인수권이 소액주주의 이익에 거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기업의 성장 타이밍을 미리 확인한 오너 대주주가 신주인수권을 낮은 가격에 발행한후 실적이 좋아져서 주가가 오른 다음에 신주를 발행하여 이익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주당 1만원에 신주를 살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채권에 붙여 발행한 수에 주가가 5만원으로 올랐을때 신주를 발행하여 이익을 얻는 것이다.(대주주가 이때 신주인수원을 행사한다면 신주를 1만원에 사서 5만원에 팔수 있다.) 

P66 어느기업이 더 매력적인 투자일까 
다음은 A사와 B사의 기초 투자지표이다 일단 이 기업들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등의 정보는 배제하자 오직 투자지표만 비교해 볼때 배당주 추자 관점에서 어느 기업이 더 매력적인 투자대상일까?

A사 : 주가수익비율(PER) = 10배 시가배당률=5% 배당성향=50%
B사 : 주가수익비율(PER) = 20배 시가배당률=3% 배당성향=60%

A사는 주가수익비율이 10배인데 이는 투자금 회수기간이 10년이라는 뜻이다. 시가배당률(배당수익률)이 5%가는 것은 금리 5%에 대항된다. 이 기업은 순이익의 50%는 배당으로 쓰고 나머지 50%는 기업내에 유보한다. 반면 B사는 투자금 회수 기간이 20년이고 시가배당률이 3%이며 수익의 60%를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즉 A사가 배당성향이 적음에도 시가배당률이 높고 투자금 회수기간도 짧기때문에 배당주 투자에 더 유리하다. 실전투자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투자지표를 비교하여 더 매력적인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106 시가배당률로 알짜 종목을 찾는 5가지 방법
앞에서 한국쉘석유의 투자에서 배당을 '신호'로 사용하여 배당수익뿐만 아니라 주가상승으로 인해 큰 시세차익을 얻었음을 소개했다.
켈리 라이트는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에서 시가배당률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좋은 기업을 선별한다. 
사실 이것은 모든 주식투자의 기본이다. 실적이 좋고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좋목을 찾는 것은 주식투자의 기본이다. 
2 선별된 기업 중에서 배당을 중시하며 배당성향이 좋은 기업을 고른다. 
3 과거 시가배당률의 저점과 고점을 찾아낸다. 
4 시가배당룰이 고점에 이르럿거나 고점을 넘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 왜냐하면 이때가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5 주가가 상승해서 시가배당률이 역사적 저점에 이르게 되면 팔아서 차익을 실현한다. 

P110 시중금리와 배당주의 관계

"은행에 넣어두면 2%이자를 받기도 쉽지 않은데 주택이라도 사서 월세를 받으면 적어도 5%대를 받을수 있으니 훨씬 이익이다."

우리는 예금금리와 임대소득을 비교하는 이런 대화를 흔히 듣곤한다. 시중금리와 배당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만약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좋은 배당주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시중금리가 내리면 월세건물의 가치가 올라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면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배당주의 가치가 예전만 못하게 되어 주가 상승에 제약이 된다. 이를테면 예금금리가 10%로 치솟으면 임대수익률이 7%인 월세 건물의 가치가 이전보다 하락하므로 건물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때로는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이처럼 시중금리와 배당주 투자는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가배당률법은 이러한 시중금리의 변동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P161 경영진의 장내매수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경영진의 장내매수였다. 피터린치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기업의 내부자가 자신의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은 비밀정보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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