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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시장을 갔다가
포도가 한상자에 만원하길래
두상자를 사서 포도주를 담갔다
포도주를 담그니 왠지 갑자기
포도쨈을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기회를 보다가
포도가 한상자에 8000원하길래
빨리 사서 집에 가져왔다
몇송이는 그냥 먹으려고 남겨두고
6송이로 포도쨈을 만들기로 했다
포도쨈은 의외로 만들기 쉽다
1. 우선 포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밀가루로 살짝 씻어내도 되지만
번거롭고 괜히 밀가루를 많이 뿌리게 되면
일이 더 커진다 )
2. 깨끗이 씻은 포도를 알알이 모두 따낸다
포도가 한상자에 만원하길래
두상자를 사서 포도주를 담갔다
포도주를 담그니 왠지 갑자기
포도쨈을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기회를 보다가
포도가 한상자에 8000원하길래
빨리 사서 집에 가져왔다
몇송이는 그냥 먹으려고 남겨두고
6송이로 포도쨈을 만들기로 했다
포도쨈은 의외로 만들기 쉽다
1. 우선 포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밀가루로 살짝 씻어내도 되지만
번거롭고 괜히 밀가루를 많이 뿌리게 되면
일이 더 커진다 )
2. 깨끗이 씻은 포도를 알알이 모두 따낸다
3. 포도를 다 딴후에 그룻에 담는다
(이때 포도주 처럼 물기를 따로 빼거나 닦을 필요가 없다)
4. 그릇에 담고 알맹이 채로 끓인다
(하지만 알맹이를 터뜨리고 끓이면 시간도 단축되고 더 효과적이다)
(남편이 있는 분은 남편에게 부탁하길... 의외로 힘이 든다)
(불의 세기는 중불이 효과적이다 약한불로 오래하면 영양소 파괴도 줄고 좋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그래서 중불이 좋다
시간이 좀더 있다면 약한불에 하면 더 맛도 좋다)
(이때 포도주 처럼 물기를 따로 빼거나 닦을 필요가 없다)
4. 그릇에 담고 알맹이 채로 끓인다
(하지만 알맹이를 터뜨리고 끓이면 시간도 단축되고 더 효과적이다)
(남편이 있는 분은 남편에게 부탁하길... 의외로 힘이 든다)
(불의 세기는 중불이 효과적이다 약한불로 오래하면 영양소 파괴도 줄고 좋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그래서 중불이 좋다
시간이 좀더 있다면 약한불에 하면 더 맛도 좋다)
껍질은 비닐처럼 오그라지고
알맹이는 떠져서 씨는 따로 나오고
알맹이는 뭉글뭉글해집니다
성긴 체에 받쳐 거른다
(너무 촘촘한 체에 거르면
시간도 걸리고 효과도 거의 없이 힘만든다
그래서 어느정도 성긴체에 받쳐야 한다)
6. 거른후에는 주걱이나 접시등으로
포도알맹이를 으깨 곱게 만든다
이때 씨와 껍질을 분리된다
이렇게 씨와 껍질을 분리한다
(이때는 중불보다 좀더 약한 불로 뭉근하게 끊인다)
그리고 설탕을 넣는다
8. 설탕을 넣거나 꿀, 올리고당, 요리당을 넣는다
(설탕의 단맛이 싫으신 분들은 꿀이나 올리고당을 추천합니다
완성되면 설탕보다는 좀 덜 달지만
풍미가 있고
몸에 더 좋아요)
9. 처음부터 몇그램으로 말하지 않는 이유는
포도의분량과 설탕의 양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조금씩 넣으면서
오랜시간 끊여준다
풀어지지 않고 뭉쳐서 물에 가라않으면 완성
벌레 모양이 됐다
11. 소독한 병에 담는다
12. 완성된 쨈을 빵에 맛있게 발라 먹는다
(만약 쨈이 너무 딱딱하게 굳어졌다면
다시 그릇에 담고 중불보다 약한불에서
한번 끊인물을 조금씩 부어서 적당하게 맞춘다)
(처음부터 너무 물을 많이 부으면 너무 묽어질수있으니
조금씩 부으면서 만들면 완성입니다)
(만약 쨈이 너무 딱딱하게 굳어졌다면
다시 그릇에 담고 중불보다 약한불에서
한번 끊인물을 조금씩 부어서 적당하게 맞춘다)
(처음부터 너무 물을 많이 부으면 너무 묽어질수있으니
조금씩 부으면서 만들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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