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처음보다

아이패드를 처음봤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이패드를 쓰는 사람을 처음봤다

지하철에서
어느 외국인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어떻게 확신하냐고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가서 화면을 봤다
아이패드가 맞다

그리고 그 같은칸에서 어느 여자분이 넷북을 쓰고 있었다

그 두장면을 같이 보자
정말 넷북은 사라지던가 클라우딩 시대가 열려야 살아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패드는 그냥 가방에 바로 넣고서 외국인은 내린반면
넷북 여자분은 전원을 끄고 덮고 가방에 넣고 나가셨다
아이패드 정말 잘만들었다

아이패드
내가 살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쓰는데 굉장히 편해보인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