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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stooory

무기력

by 마도사친구 201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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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자극도 없고

아무런 흥미도 없고

아무런 원인도 없다

그냥 그런 하루가 또 지나간다

뭔가 변화하려고 나름 꿈틀대지만

알에서 깨어 나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서 몰랐다

너무도 두꺼운 벽처럼 느껴진다

다만

실제로 두꺼운 벽이 아니길 간절히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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