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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류승완 감독님이 강연하는 것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강남역의 어느 보험회사 강당같은 곳에서 했다
(사진에서 다 보이는 구만 뭐 따로 이야기 하기 귀찮다)
시작 시간 전에 갔지만
이미 사람들이 만원이었다
더구나 11월 11일 이라는
상업적 컨셉의 막판인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었다
뭐 궁금하면 유투브나 찾아보시라 강연이 그대로 올라와 있을터이니
그 이유는 이 강연이 오픈 강연으로
마음껏 사진이나 동영상을 배포해도 좋은 강연이었다
앞으로는 이런 강연이 많아져야 하다고 생각했다
진작에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현장에서 알려주는 바람에
아무런 준비를 안한 나는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었다
이 사진도 올리까 많이 망설였다
류승완 감독의 강연주제는
도전이었다
뭐 주된 내용은 예전 빌게이츠가 한 이야기와 비슷했다
세상은 전혀 평등하지 않다
요즘 세상이 너무 돈돈 한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은
류승완 감독의 아이들은
세명이다
가 아니라
세명 모두 대안학교를 다닌다는 것이다
꽤나 충격적이었다
나는 당연히
외국에서 유학중일거라 생각했는데
나도 이 대목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내 아이도 대안학교에 보낼수 있을까?
공부에 연연하지 않을수 있을까?
해답은 없다
그저 생각해 볼뿐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강연이었다.
도전이었다
뭐 주된 내용은 예전 빌게이츠가 한 이야기와 비슷했다
세상은 전혀 평등하지 않다
요즘 세상이 너무 돈돈 한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은
류승완 감독의 아이들은
세명이다
가 아니라
세명 모두 대안학교를 다닌다는 것이다
꽤나 충격적이었다
나는 당연히
외국에서 유학중일거라 생각했는데
나도 이 대목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내 아이도 대안학교에 보낼수 있을까?
공부에 연연하지 않을수 있을까?
해답은 없다
그저 생각해 볼뿐
이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강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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