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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oory/책읽는 stooory

나는 1인 기업가다

by 마도사친구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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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 이런 나에게 최우선 순위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 확보다. 나이가 들어 일이 없어 '생기는' 자유시간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 말이다.

 P7 회사에서 '밀어낸' 다음에 1인 기업을 고민하기 시작하면 늦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단' 월급이 꽃히는 직장에 다니면서 굳이 1인 기업을 '미리' 고민하는 것은 때론 성가실 수 있다. 당장 안한다고 해도 피해가 없기 때문이다.

 P13 월드 이코노믹 포럼은 이렇게 전망했다. "앞으로 5년 내 현재의 일자리 중 500만개가 사라질 것이다. 지금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의 65퍼센트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다."

 P14 이제는 평생 직장을 보장 받을수 없다. 과거보다 노동환경과 인프라가 좋아져 기업은 최소 인력으로 최대 생산을 하려 하고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기 위해 조직 규모를 줄인다. 따라서 지금은 안정된 직장이라고 해도 당신의  자리는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다.

 P15 직장은 일할 곳과 직책을 주고 직장을 다니는 동안 먹고 살수 있는 최소한의 비용을 제공한다.

 P80 세가지 일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업무의 전문성을 토대로 독립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한다. '내가 곧 직장'이 되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한 준비는 빠를 수록 좋다.

 P24 프리랜서와 1인 기업가의 가장 큰 차이는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일을 하느냐" 아니면 '스스로 일을 창출하느냐'라고 볼수 있다.

 P27 온라인 미디어<ㅍㅍㅅㅅ>에 실린 칼럼 "왜 무능한 상사가 회사에서 잘리지 않을까?"에 따르면 직장에 가장 적합한 자가 그곳에서 살아남는다고 한다. 조직에 맞게 적응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에 따라생존이 결정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직장에서의 생존은 능력의 유무가 아니라 그 사람이 직장에 적합한지 아닌지에 달렸다는 이야기다.

 P29 "토끼는 거북이를 보았고 거북이는 목표를 보았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고 무릎을 탁 쳤다. 이 글은 토끼가 경기에서 진 이유는 잠 때문이 아니라 목표 대신 경쟁 상대인 거북이만 바라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P31 버릇처럼 야근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생산성은 무척 낮다. '긴 노동시간과 낮은 생산성'이라는 결과는 기업문화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의 생산성은 독일의 절반에 불과하다. 더 긴 노동시간을 투자하지만 독일에 비해 효과는 절반 결과적으로 생산성은 네배 차이가 난다.

 P33 나는 10년 전에 회사를 나와 직업을 찾았다. 회사에서는 생계를 위해 살았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해 많은 기업에서 제안을 받는다. 스스로 이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회사 밖 시간이 나에게 이로운 환경이 될 수 있게 투자해야 하고 그럴때 전문성이 길러진다. 전문성은 당신을 살린다.

 P34 기업은 한때 가족 경영을 앞세워 직원들에게 충성을 요구했으나 이제는 아니다. 고용을 보장하기는 커녕 오히려 쉽게 해고할 수 있는 법을 계속 만들고 있다. 직장에서 필요 없다고 판단되면 누구의 책상이든 바로 빼버린다.

 P35 그나마 회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은 회사를 계속 다니기 위해 노력한다. 회사가 자신을 80세까지 고용해주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이 언제든 내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믿지 못하거나 달리 대안이 없어서다.

 P41 그렇다면 나는 왜 안전한 직장을 버리고 혼자 일하게 되었나
첫째 불필요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싫어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회의다.

둘째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싶었다.

 P52 원격업무의 가장 큰 특징은 사내 정치가 없다는 점과 점심 식사를 누구랑 해야 하는지 업무 스타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오직 업무의 본질에만 신경쓰고 일한다.

 P61 나의 강점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일을 찾아라. 이때 절대적인 능력이 아닌 상대적인 능력을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P64 그리고 이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자신만의 미디어를 운영하는 것은 퍼스널 브랜드 전략이자 홍보방안이다.
나는 그 방법으로 '블로그'를 이용했다. 블로그에 나의 전문성과 관련된 글을 꾸준히 올렸다. 그러자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일과 나를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가 되었다.

 P64 톰 피터스가 말했듯 작년의 이력서와 올해의 이력서가 같다면 당신은 실패한 것이다"라며 퍼스널 브랜드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P66 퍼스널 브랜드 전략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인 요소로는 글쓰기, 전문성 확보, 지속성이 핵심이다. 이 모든 작업을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브랜드가 구축된다.

퍼스널 브랜드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전문성이다. '뭐하면 누구'라고 이구동성으로 답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자신을 표현하는 퍼스널 브랜드는 명확할수록 좋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다고 이 분야 저 분야 손을 대다가는 자칫 모두를 잃을 수 있다. 분야를 확장할 때는 한 분야를 제대로 해낸뒤어야 한다.

 P69 퍼스널 브랜드는 한번 만들어지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창조능력, 지속적인 학습능력, 고객의 필요를 읽는 능력, 글쓰기 능력, 강연 능력, 자기혁신 능력, 건강 등이 필요하다.

 P72 글쓰기는 누가 뭐래도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확대하는 최고의 작업이다. 그러나 글 쓰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글쓰기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쓰려고 하면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수 있다. 처음엔 경험을 정리하거나 읽은 책을 소개하는 정도로 시작하라. 이렇게 일주일에 한두개 정도 꾸준히 글 쓰는 훈련을 하고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다면 전문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쓴다.

 P73 1인 기업 준비 과정 중 꼭 해야 할 일은 수익을 만드는 작업이다. 직장과 회사 사이에 뭔가 하나를 더 만들어야 한다. 처음부터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울 필요는 없다. 월급 이외의 수익을 만든다는 것이 중요하다. 액수는 다음 문제다.

 P76 첫째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회사를 나온다는 것은 울타리가 없어지는 것이기에 그 추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3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둘째 울타리를 뛰쳐나오기 전에 먼저 가족을 설득해야 한다. 배우자나 가족은 자기 사업의 첫번째 고객이다. 따라서 그들을 설득하면 다른 고객들도 설득할 수 있다.

 P105 되는 일과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경계를 짓지 마라. 당장 돈은 되지만 가치가 떨어지는 일은 쉽게 그만 둘수 것이다. 반대로 당장 돈은 안되지만 만족도가 높거나 가치가 높다면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일에 대한 개인의 가치다.

 P158 일곱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쌓인 노하우는 이렇다. 책을 쓰기에 앞서 페이스북으로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고 시장조사를 하며 쌓인 자료는 블로그에 쓴다. 일정기간 축적된 자료는 유투브로 제작하거나 오프라인 강의로 확대한다. 이렇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쓴다.

 P182 1인 기업가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는 1인 기업의 가장 큰 적은 역시 외로움'이라고 털어놓을 정도다.

 P190 잘하는 것과 버티는 것의 차이
버티는 힘은 1인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직장에서도 버티는 능력은 필요하다. 차이가 있다면 1인 기업가는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고 혼자 버텨야 한다는 점이다.

 P200 한순간 도약을 이루고 나면 길고 긴 정체기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다고 이 기간동안 스킬이나 능력이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P229 책은 1인 기업가에게 상품 설명서이자 포트폴리오다. 책 출간으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전문성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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