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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 쌤앤파커스
P8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다.
나는 항상 나에게 재능이 없다고 믿었다. 무슨 일을 해도 진득하게 계속하지 못해서 운동에서든 공부에서든 뚜렷한 결과를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습관을 배워가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 나에게 재능이 있든 없든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재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습관을 들여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P16 편집자 시절에는 점심을 먹은 뒤 잠깐의 휴식시간에 책을 읽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면 즐거운 시간이 좀 더 늘어날줄 았았는데 현실은 달랐다. 온종일 언제라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자 오히려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사람들은 시간만 있으면 무슨일이든 해낼거라고 착각하는데 시간이 지나치게 많으면 도리어 하지 못하는 일도 있다.
P32 결국 의지력은 한정된 자원 같아서 사용하면 할수록 줄어든다고 생각되었다.
의지력이 유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발상이다. 자동차에 들은 휘발유를 생각해도 된다. 자동차가 달리면 달릴수록 줄어드는 것이다.
P91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을 일'을 정하는 것이다.
P92 이때 의미있는 질문은 '그것이 내 아이의 습관이 돼도 좋은가?' 이다.
P131 일단 무언가를 하기 시작하면 의욕이 생긴다. 이 프로세스를 '작동 흥분 이론'이라고 한다. 헬스장에 가는 일은 어렵지만 일단 가서 시작하면 뇌는 의욕을 만들어내 운동하는 일 자체는 어렵지 않다.
P133 누군가는 언제나 다른 누군가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어떤 일을 하고 있다. -작자미상-
의욕은 어떻게 생겨날까? 의욕을 내려면 일단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철저하게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P138 마음을 바꾸면 태도가 바뀐다.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뀐다.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운명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힌두교의 가르침-
P148 스티븐 기즈가 쓴 습관의 재발견에 적절한 청크 다운 사례가 나온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방법이다.
먼저 그녀가 있는 방향으로 왼발을 한 걸음 내디딘다. 다음으로 오른발을 한 걸음 내민다. 계속 그렇게 하면 곧 그녀가 있는 장소에 도달한다. 그녀는 당신에게 "왜 그렇게 이상하게 걷고 있어요?"라고 물어올 것이다. 그것이 대화의 시작이 된다.
P160 프로 작가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아마추어이다. - 리처드 바크 작가 -
P164 10년 후에는 분명히 '적어도 10년이라도 좋으니까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미래를 다시 시작하자 10년 후, 50년 후에서 돌아온 것이다. 지금으로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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