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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stooory

2011년 8월 10일

by 마도사친구 201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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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을 쉬었다

6주 운동으로 열심히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온 난데...

5주차 운동에서 이렇게 난데 없는 복병을 만났다

복병은

슬럼프도 아니고 부상도 아니고 술병도 아닌

위염이다

어제 저녁내내 설사와 오한 발열로 힘든 나에게

운동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 자체가 고통이요 운동이었다

그나마 하루종일 죽을 먹으며 뒹굴 거렸더니

지금은 살만하다

지금 살만하니 좀더 아쉽다

나의 내장은 어찌 된일인지 조금만 이상한 음식이 들어가면 바로 탈이난다

남들은 잘만 소화시키는데...

이번주는 아마 회복운동으로 넘어가고 다음주부터 다시 5주차 운동을 시작해야 할것 같다

위염이란놈 무섭다

다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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