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시사회 다녀오다

최종병기 활 시사회에 다녀왔다

최종병기 활 (이후 최활) 공식 블로그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었기 때문이다

혹시 류승룡과 문채원을 볼수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박해일님 죄송) 가기도 했지만

기대는 기대일뿐

최활만 잘보고 왔다

영화의 런닝타임은 약 1시간 55분 정도이다

영화는 스포일러가 있어서 내용은 못올리지만

육랑전, 애기살정도는 공부해가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개봉한 한국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다

중간에 스토리가 잠깐 느러지기도 하고

영화 초반에 출여하는 아역배우들과

중간중간 배우들의 대사가 뭉개져서 들려 흐름이 끊기기도 하지만

사실 그닥 대사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라 상관없다

그리고 정보하나더

한국영화라 자막을 안읽어서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최활을 보지 않기를 바란다

영화의 절반이상에 자막이 나온다

왜냐고?

영화에서 확인하시라.

상당히 흥미있었던 영화다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인과 남이의 성장 스토리와 활법(궁술을 익히는)에 대한 이야기정도 말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잘 봤다

그리고 영화 초반 결정적인 옥의 티가 있다

개들이 주인공을 시각으로 만 쫒는다

전적으로 시각으로만 후각이나 청각은 동원하지 않는다

무슨말이냐고

직접 확인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