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명의 이전 왜 다들 모르는 거야?

우연히 친구의 자동차 명의 이전을 도와줄 일이 있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한턱 거하게 쏜다는 약속은 받아 놨다

(젠장 필름 끊기는 것 때문에 술 안마시려고 했는데...)

여하튼 친구의 부탁으로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뭐 하나 정확하거나 확실한데가 없고 모두 제각각이다

(인터넷 자료의 특성이랄까)

모두 하는 말들이 달라서 차라리 대행회사에 맡기고 싶어졌을 정도다

하지만 친구의 부탁이다보니

결국 부딫혀보니 모두 장난이었다

너무도 간단해서 차라리 허탈할 지경이었다

우선 인터넷을 찾아보면

인감증명서, 자동차세 납입증명서, 도장,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인감도장,

그리고 정체불명의 이상한 고지서들이 모두 필요하다고 한다

어느곳은 주민등록등본과 초본까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진짜 필요한것은 간단하다

차를 파는 사람은 본인이 가기만 하면 된다
 
(파는 차량의 차량등록증이 필요하지만 가지고 오지 않아도 명의 이전하는 곳에서 바로 발급받을수 있다)

차를 사는 사람은 보험가입증명서와 주민등록증이면 끝이다 

(도장도 필요없다 사인이면 된다)

그리고 구청이나 차량등록소에서 다음의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위의 두 서류만 작성하고 나머지는 안내해주는 데에서 돈만 납부하면 

자동차 명의 이전은 일사천리로 끝이난다 

요즘은 전산처리가 되어서 

지방이라도 거의 대부분 자동차 파는 사람의 구청등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즉 다시 말하면 

준비서류는

차 파는 사람 (양도인) : 본인이 가면 끝

차 사는 사람 (양수인) : 주민등록증, 보험가입증명서 끝 (참 제일 중요한 돈)

더이상 여기저기 알아볼것도 없다 다 전산처리되니  끝이다 

그러니 복잡하게 여기저기 알아보고  대행하고

그러지 말고 직접

쉽게 끝내자

알고보면 너무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