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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마음졸이던 일을 어제 해버렸다
막상 하고나니 너무 싱겁게 끝이났다
내가 이런 일을 가지고 몇날 몇일을 신경쓰고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일이란 그런건가 보다
막상 부딪쳐보면 그렇게 두렵지도 그렇게 못할 일도 아닌데
부딪치지 못하니 더 두렵고 더 무섭고 어 힘든것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하지만 또 세상일이라는게 막 부딪치며 살수는 없는 일이고
또 그만한 용기가 나질 않고
난 점점 나이를 먹는데 세상이 무서운건 사람이 무서운건 아이때나 지금이나 항상 똑같다
쳇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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