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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stooory

변명

by 마도사친구 201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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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아버지가 실종되셨다
그냥 여기저기 찾아 다녔다
그리고 아직도 소식이 없다

5월에는 어머니가 수술을 하셨다
수술이 잘되서 다행이지만
큰 수술이라 초 긴장 상태였다

이제 내가 몸이 좋지 않다
거의 재활수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받을 돈이 없다
뒤로 미뤄야 한다
세상 사람중에 병 한두가지 않가지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나?

모두 변명이다
요즘 내가 정신이 없다는
이해해 달라는
내가 나에게 하는 변명이고
합리화다

이해했니?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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