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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stooory

국민은행 내가 낸 수수료만 해도 얼만데...

by 마도사친구 201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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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젠 국민은행이 싫다

과거 주택은행일때는 좋았는데

이제 국민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로는 완전 별로다

수수료 장사만 하고

이번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사람들이 달력을 가져가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달라고 했더니

은행원 아줌마가 (은행원 비하의도가 아니라 이 아줌마만 지칭하는 것임)

나를 쳐다도 보지 않고 바로 " 다 떨어졌네요" 라고 하고 끝이다

방금 웬 아저씨가 받아가는 것을 봤는데

내가 운이 없게 마지막 달력을 가져가는 것을 본것일까?

은행원 아줌마의 끝까지 사람들 쳐다보지 않는 태도도 짜증났지만

그냥 그려러니 했다

오후에 다시 볼일이 있어서 은행을 지나가는데 또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바로 그 국민은행에서 달력을 가져가는 것을 보았다

아마 내가 가고 나서 다시 달력이 들어왔나보다

국민은행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거다

내가 비록 많은 돈을 예금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름에 걸맞지 않게 수수료 장사나 하고

은행의 보통 예금자를 홀대하면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백년기업이 되기에 국민은행은 멀었다

아마도 FTA 발효후 얼마 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뭐 그래봐야 또 국민만 골탕먹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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