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필1 아이에게 결핍을 가르쳐야 하는 세상 요즘 나에게 최고의 고민이 있다. 정치도 경제도 아니다. (한편으로 아주 고민인 주제기도 하다.) 바로 결핍이다. 내 아이의 결핍 나의 결핍이 아닌 내 아이에게 결핍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고민이다. 얼마전 어느 방송에서(핸드폰으로 본 모든것을 방송이라 한다. 팟캐스트였는지, 유튜브였는지, 넷플릭스인지 밀리의 서재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누군가 아이에게 결핍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격하게 공감을 했다. 공감을 한 이유는 내가 고민하는 것이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결핍' 내 아이의 사례 내 아이는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작게는 연필, 지우개부터 좀 크게는 옷이나 텀블러(요즘 아이들은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학교에 등교한다)등도 그렇다. 가끔은 자신이 보는 태블릿.. 2023.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