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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2

대학은 등록금, 군대는 죽음, 어디로 갈까? 대학생 신용불량자가 3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뭐 대학 한학기 등록금이 600만원이 넘는곳도 많다니 할말 있나? 나도 학자금 대출금이 아직도 1000만원 넘게 있다. (언제 대출이자 다 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돈이 쌓여가는 통장을 볼지 궁금하다.) 신용불량자 남의 말할 처지가 아니다. 나도 곧 30001명째가 되기까지 시간문제일뿐이다. 요즘 등록금이 너무 많아서 군대에 가는 남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군대라고 마냥 행복할까? (등록금 걱정만 덜어도 사실 좋기는 하다만) 몇일전 뉴스에서 보니 군대 사망자가 하루 두명꼴이라고 한다. 당연히 군대에서 발표하는게 대폭 축소를 하니 현실적인 계산은 불가능한 숫자다. 밝히는 게 하루 두명꼴이다. 거기다 사망자만 그렇고 영구 장애로 많은 젊은 이들이 고통받는데 그건 계산.. 2011. 6. 13.
이제라도 나서는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시위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시위를 한다는 이야기를 이제야 들었다. 나는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시작하니 다행이며 끝까지 뜻을 관철할때까지 시위가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난 왜 이런 시위가 진작에 일어나지 않나 생각을 자주했다. 스페인등의 유럽에서는 실업 해소를 위한 시위도 한다. 즉 지금의 실업난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국가적 문제에 의한 위기이니 그 책임을 국가에게 물어야 한다는게 그들의 생각이다. 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구직자들과 대학생들은 얌전한지 점잖은지 아무것도 모르는지 그저 자신의 스펙만 탓하며 각종 학원만 다니고 도서관에만 앉아있다. 대학생들이여 이제 그만 각성하라 자신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나라적으로 요모양 요꼴이면 아무리 노력해도 앞날은 뻔하다. .. 201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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