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 소설 추천(내가 읽을 책들)

나는 하드보일드 소설을 좋아한다. 좋아한다고 많이 읽었냐고 물어보면 그렇지는 못하다. 지금까지 책으로 읽은 것은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시리즈와 덱스터 시리즈 그리고 잭 리처 시리즈의 몇권이 전부다. 그렇지만 내가 하드보일드 소설의 광팬인 것은 확실하다. 계속 읽고 싶고 앞으로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약간의 소망은 내가 쓰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읽고 싶은 하드보일드 소설을 골라 보았다. 아래의 목록은 내가 개인적으로 고른 것은 아니다. 김봉석 작가의 책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과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를 참고하여 개인적인 내 취향의 주인공이 나오는 작가를 골랐다. 이 책들은 처음 하드보일드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읽다보면 마블 히어로가 부럽지 않은 재미를 느낄것이다. 

하드보일드 소설이 어렵다면 영화나 미드로 보는 것도 추천한다. 가벼운 미드로는 '덱스터'가 있으며 영화로는 '페이백(멜 깁슨 주연)', '파커(제이슨 스타뎀)', '잭리처 내버고백', 등을 추천한다.(잭 리처는 더 크고 우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TMI : 아래의 책들은 기본 200페이지가 넘어가는 책들이다. 처음 보고 놀라지 마시라.

하드보일드  소설

1. 워치맨 - 로버트 크레이스 - 에버리치홀딩스
2. 추적자 / 나이트스쿨 - 리 차일드 - 오픈하우스
3. 런던대로 / 밤의 파수꾼 - 켄 브루언 - 시공사
4. 탄착점 - 스티븐 헌터 - 시공사
5. 어벤저 - 프레드릭 포사이드 - 랜덤하우스코리아
6. 아이언 하우스 / 라스트 차일드 - 존 하트 - 랜덤하우스 코리아
7. 전몰자의 날 -  빈스 플린 - 알에이치코리아
8. 차일드 44 - 톰 롭 스미스 - 노블마인
9. 제노사이드 - 다카노 카즈아키 - 황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