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그라스 - 하하

원래 썬그라스에 대한 욕심이 없다

전혀 없다

원래 오래도록 안경을 쓰다보니

썬그라스를 쓰려면 렌즈도 껴야 하고

불편함이 많아서

썬그라스에 대한 욕심도 없고 관심도 없다

하지만

그건 저번주까지의 일이었다

저번주에 무한도전을 보면서 하하를 유심히 보게 되었다

물론 하하에게 관심이 있어서라기 보다

하하의 썬그라스에 관심이 갔다

난 썬그라스를 사려면 레이벤 스타일을 살거야 라고 마음 먹고있었는데

하하의 썬그라스의 모양과 색깔에 완전 마음을 빼았겼다

옆모습이 나았으려나?

중요한건 하하가 아니라

썬그라스

(이미지 두장 출처 - http://www.oakley.co.kr/work/board_view.php?bid=12&page=2&mode=V&tid=421&search_opt=1&search_txt= )

하하가 쓰고 무한도전에 나왔으니

그저 그런 브래드는 아니려니 했는다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오클리 였다

후덜덜이란 정말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했다

그리고 역시

후덜덜

가격이 무려 225000원이다

항상 머 지금 쓰는 안경도 가격이 이정도 하지만

안경은 1년 365일

아니 4~5년을 쓰지만

썬그라스는

여름 한철

그럼 계산적으로 20년을 써야하나...

뭐

이 마음도 지나가려니 한다

하지만

지금은 무지 사고 싶다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