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은 신발들

나는 주로 운동화를 신고 다니기 때문에

주로 보는 신발도 운동화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 3년 동안 내가 가장 사고 싶은 신발을

나이키 에어포스 미드(무조건 흰색)였다

물론 아직 한번도 사서 신어본적이 없어서 일지도 모른다

아님 내가 외국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일지도 모른다 (외국 영화 흑인들은 대부분 나이키 에어포스 미드 흰색을 신는다)

그러던 내가 요즘 다른 신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요즘 내가 너무도 갖고 싶은 신발들이다

첫번째 신발이다

순수 국산 신발 필맥스에서 만든 팡카다
( 신발은 좋은데 이름이 팡카라니... 내가 필맥스 사장이라면 이렇게 이름지은 직원은 바로 모가지다)

너무 좋은 신발인데 왠지 홍보도 별로 없고 사람들도 많이 알지 못한다

하지만 좋은 신발임에는 틀림없다 나도 바로 사서 신고 싶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다 가격이 대략 7-8만원대다

잘빠진 몸매와 라인 좋은 소재 적당한 밑창 나무랄것이 없다 (네이밍 빼고)

 ( 사진출처- http://www.feelmaxmall.co.kr/ )

혹시 이렇게 내가 좋아한다고 소문내면 한켤레 보내주시려나....

확실히 좋은 신발인데 아쉽다 이름이...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필맥스 대리점을 꼭 해보고 싶다



또하나의 추천 신발이다

비르람파이브핑거스란 신발이다 (팡카와 너무 대조된다...이름만이다 성능은 비슷)

이탈리아 산이다

미국에서 100만족이상이 팔린 신발이다 미국 유명연예인도 신고 나온다

( 사진출처- http://www.fivefingerskorea.com/shop/main/index.php )

가격 보시는 바와 같다

14만원에서 18만원대다

모양이 조금 그렇지만 성능은 미국에서 확인 되었다

위 두신발은 공통적으로 지금까지 신발들이 걸어온 두껍고 충격흡수되는 밑창에 반기를 들었다

즉 좀더 얇고 줌더 맨발과 같이를 표방하고 있다

역시 자연스러운게 더 좋다

둘다 사고 싶지만 지금나의 형편으로 있는 신발도 팔고 맨발로 다녀야할 형편이다

언젠가는 꼭 신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