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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stooory

뉴문 - 제목을 정확히 달아야지 전편이라고

by 마도사친구 200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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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을 봤다
신도림 CGV에서
우선 신도림 CGV가 영화관이 좋았다
좌석이 다른 곳의 좌석보다 더 편했다
또한 무엇보다 앞뒤 좌석이 다리를 꼬고 접고해도 남을 만큼
길어서 정말 편했다
음향도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

단지
영화의 선택이 그저 그랬다

뉴문을 많은 기대를 가지고 봤다
전편인 트와일라잇을 재미있게 봤고
이번 뉴문에서는 늑대인간의 등장이 있었기에
어느정도 언더월드에서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싸움내지 전쟁장면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건 뭔가

뉴문은 완전히 애정영화다
에드워드의 헤어짐을 선택할수밖에 없는 사랑이야기
벨라의 위태로운 사랑이야기
그리고 제이콥의 벨라에 대한 외사랑이야기

온통 사랑이야기 뿐이다

거기다 지루하기 까지 하다
(이 의견에는 동조하지 않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나만의 의견이 아닌점은
영화보는 내내 나의 옆자리의 남자분도
나처럼 하품을 줄창 해댔으니
남자분들은 어느정도 이해하리라고 본다)

마지막 결정타는
마지막 장면이다
드라마도 이렇게는 안끝난다
이건 뭐
적벽대전처럼
아예
 전편이라고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영화를 뚝 자른것 처럼 끝이난다

정말 오랜만에 뉴문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도 이클립스가 나오면 또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제발 이클립스는 재미있기를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twilight_mv/700741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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