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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oory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by 마도사친구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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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엑 그린블라트 - 알키

P10 가치투자의 변하지 않는 명제에 '능력범위'라는 개념이 있다. 즉 자신의 능력범위를 정하고 그 안에서 의사결정을 바라는 것이다. 버핏이 60년대와 2000년대 초 기술주 버블이 일어났을때 자신은 기술발전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투자하지 않는 것이 능력범위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P19 미스터 마켓에 대한 그레이엄의 설명 역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시장은 감정적이다. 시장은 종종 낙관주의나 비관주의의 극단을 내달리고 가격은 종종 단기간에 거칠고 과감하게 오르내린다. 우리는 분명 지난 5년간 이런 행태를 다시금 목격했다. 그러나 그레이엄이 말하는 요점은 주가변화가 암시하듯 특정기업의 장기적 '가치'는 결코 바뀔수 없다는 것이다. 

P54 당신이 정말 주식시장을 이기고 싶다면 대부분의 전문가와 학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오직 한가지 실직적인 대안이 남는데 그것은 바로 당신 혼자 힘으로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P101 나는 ge를 찾아 그옆의 숫자를 읽는다. 

여기 보면 ge의 주가는 어제 35달러 였습니다. 작년에는 가장 비쌌을때가 주당 53달러였고 가장 쌌을때는 29달러 였습니다. 

IBM 의 경우도 마찬가지네요. 어제는 85달러로 IBM주식 한주를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IBM 주식은 가장 높게는 93달러에 가장 낮게는 55달러에 팔렸습니다.

GM은 어제 1주당 37달러에 팔렸습니다. 지난해에는 30달러와 6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네요. 어제 주당 27달러에 팔린 애버크롬비앤피치의 경우 지난해 주식 가격의 범위는 최저 15달러에서 최고 35달러를 약간 넘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P121 그해 주당 수익을 주식 가격으로 나눠서 얻은 10퍼센트라는 수익률을 '이익수익률'이라고 한다. 

P126 이는 껌가게를 여는데 필요한 초기 비용에 대해서 연간 50퍼센트의 수익을 내는 결과가 된다. 이 결과는 대개 50퍼센트의 '자본수익률'이라고 일컬어진다. 

P128 만약 좋은 회사(높은 자본수익률을 가진 회사)를 사고 이러한 회사를 염가(높은 이익수익률을 주는 가격)에 사는 자세만 견지한다면 당신은 미친 미스터 마켓이 말 그대로 거져주려고 마음먹은 좋은 회사들을 채계적으로 살수 있게 된다.

P129 
회사의 주식을 살때에는 염가로 사면 좋다. 그렇게 할수있는 한가지 방법은 지급한 가격에 대해서 적게 버는 회사보다 많이 버는 회사를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낮은 이익수익률보다 높은 이익수익률이 낫다. 

나쁜회사의 주식 매수보다 좋은 회사의 주식 매수가 낫다.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는 한가지 방법은 자사의 돈을 낮은 수익률로 투자하는 회사보다 높은수익률로 투자하는 회사를 사는것이다. 다시 말해 낮은 자본수익률을 내는 회사보다 높은 자본수익률을 내는 회사가 낫다.

P149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아니라 그럴리 없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다."

19세기 신물 칼럼니스트 아티머스 워드가 한말이다. 

P193 
2. 높은 자본 수익률을 내는 기업은 또한 수익의 일부또는 전부를 높은 수익률로 재투자할 기회를 가질수 있다. 이 기회는 매우 소중하다. 그것은 노는 수익성장률에 기여할수 있기 때문이다. 

P207 그래서 미스터마켓에 대한 다음의 사항도 알아두여야 한다. 

단기적으로 미스터 마켓은 주식을 적정가 이하또는 이상으로 팔거나 사는 매우 감정적인 사람처럼 행동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완전히 얘기가 달라진다. 그는 전혀 딴판이되어 적정가격을 매긴다. 

P222 일반적인 경험에 비추러 볼때 만약 당신이 진정 완벽한 조사를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여러 산업에 속한 5-8개 기업의 주식만 소유해도 전체 포트폴리오 중 적어도 80퍼센트는 안전하게 확보할수 있다. 

P233   이빨요정이 없다!
바로 그렇다. 월스트리에서는 마치 요술처럼 베개 밑에서 돈이 생기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밤에 이불을 당겨 덮어 줄 사람도 없고 당신을 돌봐 줄 사람도 없으며 조언을 들으러 찾아갈만한 사람도 없다. 일단 편안하고 따뜻한 당신의 집을 떠나고 나면 당신은 혼자다. 

P235 글쎄 보통은 가까운 곳에서 찾을수 있는 친절한 주식 중개인으로부터 시작한다. 주식중개인은 투자 전문가로서 당신의 손을 잡아 주고 당신의 투자를 돕는 일을 한다. 주식중개인은 개별기업의 주식 채권 투자턴드 및 그밖의 다른 투자 방안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도와준다. 만약 당신이 돈이 많다면 주식중개인은 전화로 상담도 해주며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게 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여러가지 제안과 조언도 제공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만약 당신의 주식중개인이 대부분의 주식중개인과 마찬가지라면 그 사람은 당신을 도와줄 방법을 모른다! 대부분의 주식중개인은 당신에게 주식이나 채권 또는 다른 투자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받는다. 그들은 당시이 돈을 벌게 하기위해 돈을 받는게 아니다. 물론 당신이 성공하면 그들도 좋고 그들중 대부분이 훌륭하고 괜찮은 전문가드이겠지만 주식중개인에게 의욕을 주는 주요 동기는 여전히 뭔가를 파는 것이다. 그들은 규칙을 따르도록금융용어들을 이해하도록 그리고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설명하도록 훈련받았다. 주식시장이나 그밖의 다른곳에서 돈을 벌도록 해주는 방법에 대해서라면 기대는 안하는게 현명하다. 

P253 내말을 이해한다면 당신은 그런 여러가지. 것들에 돈을 낭비하지 않을것이다. 그대신 당신은 가능할때마다 돈을 저축하고 그 돈을 투자할 좋은 방법을 궁리하는데 시간을 쓰기 시작할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점이다. 

P255 현실적으로 볼때 주식투자에 쏟는 시간과 노력이 모두 매우 생산적이지는 않다. 대개 상장기업의 주식을 사고팔때에는 그저 또 다른 주주와 사거나 팔거나 거래를 할뿐이다. 다시 말해서 주식의 근본이 되는 기업은 관련되지 않는다. 기업은 주식 거래에서 아무것도 받지 않는다.

P263 선별기준으로 총자산수익률(ROA)을 이용한다. 최소 자산수익률을 25퍼센트로 정한다. (마법공식 연구의 자본수익률을  ROA로 대체하는 것이다)

그 결과 나온 자산수익률이 높은 일단의 주식들 중에서 주가수익률(PER)이 가장 낮은 주식들을 선별한다. (마법공식연구의 이익수익률을 PER로 대체하는 것이다)

공익기업주와 금융주는 리스트에서 모두 제외한다. 

외국회사는 리스트에서 모두 제외한다. 

만약 어떤 주식이 5퍼센트 미만의 아주 낮은 주가수익률을 보인다면 이는 작년 혹은 해당 데이터에 평소와 다른일이 일어났다는 의미일수 있다. 따라서 이런 주식도 리스트에서 제외한다. 또한 지난주에 수익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제외시키는게 좋다.

리스트가 만들어졌으면 4단계에서부터 8단계까지를 따른다

P263 4단계
최상위 5-7개 기업의 주식을 구매한다. 처음에는 첫 1년동안 투자하려고 하는 돈의 20-33퍼센트만 투자한다. 

5단계
마법공식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돈을 모두 투자할때까지 2-3개월마다 4단계를 반복한다. 9-10개월후면 20-30개 기업의 주식으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들수 있을것이다.(예 : 3개월마다 7개 기업의 주식 혹은 2개월마다 5-6개 기업 주식 구매)

6단계
각각의 주식은 1년동안 보유한 후에 매도한다 핲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세금이 적용되는 계좌의 경우 주가가 상승한 주식은 1년이 지난 몇일 후에 팔고 하락한 주식은 1년이 되기 며칠전에 판다. 마법공식이 뽑은 기업들 중에서 매도한것과 같은 수의 새로운 기업을 고른 다음 판매수익과 추가투자자금을 이용하여 그 주식을 구매한다.(4단계)

7단계
이 과정을 수년동안 계속한다. 명심하라 실적이 좋건 나쁘건 이과정을 적어도 3년 내지 5년 동안 계속하겠다는 결의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마법공식이 성공할 기회를 맞기도 전에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 

P270 자본수익률ROC
EBIT/(순운전자본+순고정자산)
자본이익률은 세전영업이익(EBIT)대 투입유형자본(순운전자본+순고정자산)의 비율을 계산해 측정하였다. 

P272 이익수익률
EBIT/기업가치
이익수익률은 세전영업이익(EBIT)대 기업가치(주식시가총액+순이자부담부채)의 비율로 계산해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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