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삐딱 비판 stooory/19금 stooory

꼭 사용해라. 두번 사용해라. 매일 사용해라.

by 마도사친구 2019. 9. 20.
반응형

워렌버핏이의 투자원칙이라고 알려진 유명한 말이 있다. “첫번째,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두번째, 첫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 나는 우머나이저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첫번째, 꼭 사용해라. 두번째, 첫번째 원칙을 매일 사용해라"

이전까지 여성을 위한 자위기구는 다양한 종류가 있었지만 대체로 바이브레이터나 딜도가 전부였다. 바이브레이터는 진동을 주는 기구이고 딜도는 모형 성기다. 요즘은 둘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딜도가 진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바이브레이터가 딜도의 모형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우머나이저가 나타났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포스트잇처럼 다른 것을 만들려다가 실패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 활용은 여드름을 짜는 기구였다나 뭐라나. 여드름을 짜는기구로 만들었는데 흡입력이 너무 약해서 원래의 효과를 볼 수 없어 폐기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다 다른 쓰임을 알아냈고 대박 흥행 제품이 되었다. 물론 이걸 만든 사람이 저작권이나 특허를 가질 수는 없었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요즘은 확실히 우머나이저가 대세다. 주변의 여성들에게 물어보면 정말 최고라고 한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한다. 물어본 내가 후회가 될 지경이었다. 처음에는 '어 어 어" 하다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된다고 한다. 한 친구는 요즘은 빨리 퇴근하고 싶게 만드는, 매일매일 사용하고 싶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고 한다.

바이브레이터와 딜도는 삽입이라는 거부감과 동시에 위생이라는 걸림돌이 있어서 여성들이 선뜻 사용하지 못하는 듯 싶다. 우머나이저는 삽입할 필요도 없으며 예쁜 디자인에 위생적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어떻게 더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찾아보시길)  여성 스스로의 자위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있으나 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꼭 한번만 의심하지 말고 경험해보시길 사용해 보시길 권한다.

꼭 사용해라. 두번 사용해라. 매일 사용해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