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택배기사님1 모르는 번호의 전화 아침 댓바람 부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원래라면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지 않는데 이상하게 전화를 받았다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왔다 듣는 내가 기분이 좋아졌다 알고보니 택배 기사님이었다 뭐 산것도 없는데 택배라니 기분이 좋은데다가 아침부터 좀 처져 있었는데 기사님의 활기찬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 전화거신 모든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2011.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