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좋은세상에서살게해주고싶다1 91일째(2021.5.31.) 1. 우리 아버지 세대에서는 출근과 퇴근때 인사를 받는 것이 일종의 예의 였다. 다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아버지는 배웅하는 것이 일과였고 예의 였다. 퇴근하는 아버지에게 모든 가족이 인사를 했다. 아버지는 가끔 뭔가를 사서 가족들에게 나눠주셨다. 그게 치킨일때도 빵일때도 케익일때도 있었다. (이런 기억이 추억이 있는 것도 옛날 사람이라는 증거인지...) 2. 요즘의 나는 아침을 내가 알아서 먹는다. 결혼 후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아침을 먹지 않는 것도 하나의 일상이 되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논외로 하겠다. 지금은 그렇다는 것이다. 3. 누가 날 배웅해 주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고 가슴이 아픈것인줄 몰랐다. 당연히 가끔은 .. 2021.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