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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9일 영어 공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5월 2일에 66일 완성을 하고
또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하루에 10분의 시간을 못낸다는 것은
당연히 변명일 것이다(나의 입장에서)
왜 이렇게 시간이 걸렸는냐는 변명을 하자면
역시 습관이 안된 것을 이야기 해야겠다.
잠깐만 있다가 해야지, 지금하는것 끝나고 해야지 하다가 실패를 했다.
(조금 더 변명하자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도 있음)
99일을 끝낸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이제 습관이 된것 같다.
잊고 미루다 자려고 하면 생각이 나서 한적도 있고
당연히 할 시간이 되면 하게 된다.
영어 실력의 향상은?
미미하다.
이번 99일의 목표는 습관 만들기였다.
다음 99일의 목표는 조금 더 영어 능력 향상이 목표다.
나는 수능을 볼것도 아니고 토익이나 토플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다.
길게 보고 있기에 조급해 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기에 재미있게 공부하려고 한다.
99일 첫번째 영어 프로젝트 완성을 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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