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일하게 하라."
재테크를 공부하다 보면 제일 처음 듣게 되는 말이 아닐까 한다.
나의 경우에는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에서 가장 처음 듣게 되었고
그 후에 워렌버핏의 말에서도 듣게 되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때 무슨 말인가 싶었다.
일을 하고 돈을 받는것 아닌가?
즉 나는 돈을 화폐의 가치로만 생각했다.
그런 생각이 변한것은 시간이 지나고
이런 저런 경제 책들을 읽으며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돈이란 화폐로서의 가치만이 아닌
투자의 대상이며 증식의 수단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돈을 일을 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서만 받는 다면
일차원 적인 화폐, 지급수단으로서만 작용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돈은 받는 순간부터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오늘 받은 100억원은 10년후의 100억원과 가치가 다르다.
즉 오늘 받은 100만원은 내일의 100만원과 가치가 다르다.)
돈을 일하게 하는건 어떻게 하는것인가?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투자를 하는것이다.
투자는해도 여러 종류가 있다.
주식, 부동산, 미술품 등등
이것은 돈이 다른 상품으로 변하여 돈을 벌게 하는 행동이다.
두번째는 이율이 높은곳에 빌려주는 것이다.
적금, 펀드, 채권, P2P 등등
이것은 돈을 돈 자체로 벌게 하는 행동이다.
세번째는 투기를 하는 것이다.
경마, 복권, 투기 등등
이것도 돈을 다른것으로 변경하여 돈을 벌게하는 행동이다.
세가지 중에서 안전한 것과 안전하지 않은것을 구분하지 않았다.
(불법적인 것은 나열하지 않았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다.)
본인이 돈을 일하게 하려면
본인의 스타일대로 움직이면 된다.
돈을 어렵게 일하게 해서 고수익을 노릴수도 있고
어렵게 일하면서 사라져 버릴수도 있다.
조금씩 일하며 조금씩 벌수도 있다.
그걸 선택하는 것은 순전히 자신의 몫이다.
한문장을 알았다고 돈이 벌린다면
이 세상 살기가 좀 더 수월했을 것이다.
여기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부자를 원한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에 한푼두푼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습관의 측면에서)
지금은 한푼두푼 모으는 것으로 부자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돈을 일을 시켜야 할때다.
근데
내 돈은 일을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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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돈이 일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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