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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었다
아무이유 없이 갑충으로 변해가는 그레고르 그리고 그런 그를 이해 못하는 가족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그레고르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으며 어쩌면 그레고르의 모습이
현실속의 가장들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다
돈 버는 기계로만 아는 가장들
회사 안에서는 그냥 무력한 한 부속
가족간의 대화는 단절되어있고
명작이란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
바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두고 한말은 아닐까
처음에는 그냥 그로테스크한 소설쯤으로 받아들였는데
알고보면 프란츠 카프카의 자신의 실존 모델이 녹아들어 있고
과거나 현재에도 함께 느낄수있는
집에 한권 소장할 만한 책을 오랜만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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