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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인가 그 이전 부터인가
오디션프로그램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그로인해 국영 민간 케이블 할것 없이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에게는 연예인의 인기와 거금의 상금이 돌아가기도 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심사위원들은 제2의 전성기와 인기를 구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
오디션프로그램들이 재미가 없다거나 한것은 아니다
오디션 프로그램만의 클라이막스나 긴장감이 절묘한것은 인정한다
그로인한 재미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는 사실이지만
내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 이유는
다음의 몇가지 사실때문이다
첫번째
누가 누굴 점수메기는가?
내가 생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문제는 '누가 누굴 평가하느냐'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많은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확하고 공정할까?
난 이것에 의문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많은 다양한 참자가들이 도전을 한다
그들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과연 그게 정당하냐는 것에 의문이 든다
한 가수나 한 작곡가 평론가들은 자신만의 색깔에 굳어져있다
또한 자신만의 길을 가다보면 어느정도 깊이는 생기지만 넓이는 생기지 않는다
한 예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공중파에 나왔을때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들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또 다른 예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을 보고 촌뜨기 춤이라고 비웃던 평론가도 있었다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엘비스 프레슬리는 한 시대를 평정한 시대의 가수가 되었다
이처럼 누가 누구의 잠재력을,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권한으로 참가자의 탈락을 정한다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그렇다면 그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회사에서 오디션을 보는 것과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하는 것이 뭐가 다르냐고 반문할수있다
그것은 이렇게 설명할수있다
삼성은 삼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수있다
그리고 삼성은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어서 인재를 선택할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각자의 회사는 각자의 회사 컨셉에 맞는 역량을 가지고있는 인재를
오디션이라는 명목으로 선발할 기회가 있는것이다
즉 힙합그룹을 뽑는 오디션에 국악을 하는 인재가 참가하지는 않는것이다
국악그룹을 만드는데 비보잉을 하는 인재가 참가하지는 않는다
이처럼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에서는 각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재를 뽑을 수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은 방청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있는
기본적인 평가 시스템의 토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두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나이다
몇몇 프로그램을 보면 예선때 부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또한 본선에 어린 학생이 올랐다가 떨어지거나 실수해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이것은 매우 극적이어서 많은 시청률과 안타까움 공감을 얻어낼수있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이 어린 학생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런 지극히 편파적이고 개인적인 심사기준에서
어린 학생의 발전 될수있는 여지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나는 큰 우려를 할수밖에 없다
세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편파성이다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노래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많들어 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종주국이며 천국인 미국의 경우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춤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 마상시합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등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노래에 관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다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이 노래에 집중되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의 장르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대중가요로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장르로서 보자면 너무도 한정된다
보고 있자면 이것은 가창력 대결이지
결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이는 한국가요를 점점 더 메마르게 하고 편파적이게 만드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것이다
한국가요는 요즘 아이돌 그리고 젊은 세대의 음악으로 끝이나 버렸다
예전 트로트와 댄스음악이 공존하던 시대가 아니라 그냥 획일화 되어버렸다
어른들은 볼 만한 가요프로그램이 없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점점더 젊은 세대의 음악으로 침잠해 들어갈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간다
또한 음악은 가창력이 전부가 아니다
음악은 댄스나 R&B만이 아니다
오페라도 있으며 힙합도 있고 소울과 레게 명상음악등도 있다
이런 다양성이 공존해야 한국음악이 발전하고 오래 지속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뭐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는 하나도 재미 없다는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게 풀어 보았다.
난 개그콘서트가 최고다.
오디션프로그램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그로인해 국영 민간 케이블 할것 없이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자에게는 연예인의 인기와 거금의 상금이 돌아가기도 한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심사위원들은 제2의 전성기와 인기를 구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난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
오디션프로그램들이 재미가 없다거나 한것은 아니다
오디션 프로그램만의 클라이막스나 긴장감이 절묘한것은 인정한다
그로인한 재미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는 사실이지만
내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 이유는
다음의 몇가지 사실때문이다
첫번째
누가 누굴 점수메기는가?
내가 생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문제는 '누가 누굴 평가하느냐'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많은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확하고 공정할까?
난 이것에 의문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많은 다양한 참자가들이 도전을 한다
그들의 능력을 평가하는데 과연 그게 정당하냐는 것에 의문이 든다
한 가수나 한 작곡가 평론가들은 자신만의 색깔에 굳어져있다
또한 자신만의 길을 가다보면 어느정도 깊이는 생기지만 넓이는 생기지 않는다
한 예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공중파에 나왔을때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들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또 다른 예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을 보고 촌뜨기 춤이라고 비웃던 평론가도 있었다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엘비스 프레슬리는 한 시대를 평정한 시대의 가수가 되었다
이처럼 누가 누구의 잠재력을,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권한으로 참가자의 탈락을 정한다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그렇다면 그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회사에서 오디션을 보는 것과
오디션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하는 것이 뭐가 다르냐고 반문할수있다
그것은 이렇게 설명할수있다
삼성은 삼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수있다
그리고 삼성은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어서 인재를 선택할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각자의 회사는 각자의 회사 컨셉에 맞는 역량을 가지고있는 인재를
오디션이라는 명목으로 선발할 기회가 있는것이다
즉 힙합그룹을 뽑는 오디션에 국악을 하는 인재가 참가하지는 않는것이다
국악그룹을 만드는데 비보잉을 하는 인재가 참가하지는 않는다
이처럼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에서는 각자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재를 뽑을 수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은 방청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있는
기본적인 평가 시스템의 토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
두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나이다
몇몇 프로그램을 보면 예선때 부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또한 본선에 어린 학생이 올랐다가 떨어지거나 실수해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이것은 매우 극적이어서 많은 시청률과 안타까움 공감을 얻어낼수있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이 어린 학생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런 지극히 편파적이고 개인적인 심사기준에서
어린 학생의 발전 될수있는 여지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나는 큰 우려를 할수밖에 없다
세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편파성이다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노래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많들어 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종주국이며 천국인 미국의 경우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춤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 마상시합을 겨루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등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노래에 관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다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이 노래에 집중되었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의 장르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대중가요로 오디션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장르로서 보자면 너무도 한정된다
보고 있자면 이것은 가창력 대결이지
결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을 때도 많다
이는 한국가요를 점점 더 메마르게 하고 편파적이게 만드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것이다
한국가요는 요즘 아이돌 그리고 젊은 세대의 음악으로 끝이나 버렸다
예전 트로트와 댄스음악이 공존하던 시대가 아니라 그냥 획일화 되어버렸다
어른들은 볼 만한 가요프로그램이 없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은 점점더 젊은 세대의 음악으로 침잠해 들어갈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간다
또한 음악은 가창력이 전부가 아니다
음악은 댄스나 R&B만이 아니다
오페라도 있으며 힙합도 있고 소울과 레게 명상음악등도 있다
이런 다양성이 공존해야 한국음악이 발전하고 오래 지속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뭐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는 하나도 재미 없다는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게 풀어 보았다.
난 개그콘서트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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