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기기증자1 장기기증자의 시신에 대한 예우 나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다. 내가 죽으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할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아래같은 뉴스를 보면 과연 장기기증을 한다고 한것이 잘한 것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장기기증을 할때 나는 이미 죽었으니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정확히는 나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하지만 남아있을 나의 부모님이나 부인, 아이에게 저런 고통을 과연 짊어지게 할 수 해야 하나라는 고민이 생긴다. 누군가에게 마지막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는게 아닐까하는 고민도이 생긴다. 그때의 나는 이미 죽었으니 잘살았던 못살았던 기쁨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또한 특정한 종교를 믿지도 않으니 신도 상관 안할것이다. 그리고 나의 시신이 어디인가에 굴러 다녀도 난 크게 신경.. 2019.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