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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 비판 stooory

저는 누구에게도 만다리나덕 서류가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by 마도사친구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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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이런 기준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합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오래도록 아껴가며 사용한다.

망가지면 고쳐서 사용한다.

브랜드를 믿고 계속 사용한다.

이런 저에게 최근에 실망을 준 만다리나덕 브랜드

저는 그 누구에게도 #만다리나덕 서류가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산 나의 최애였던 만다리나덕 서류가방

 

제가 지금도 사용하는 애용하는 만다리나덕 서류가방입니다.

우선 제가 만다리나덕 서류가방을 구매한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10년은 넘지 않았습니다.

만다니란덕 셔류가방을 사고 꽤 좋아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좋아했던 감정은 사라졌지만 지금까지 계속 제 손 들려있었습니다.

손잡이 가죽이 조금씩 삭았지만 문제 없었습니다.

그만큼 더 제 손에 맞춰지고 부드러워졌으니까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가방을 하나 사라는 말들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제 만다리나덕 서류가방의 전면 가죽이 낡아서 벗겨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만다리나덕이라는 브랜드를 믿었기에 시간을 내서 AS를 맡기면 보두 해결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지퍼 방수부분이 띁어지고 있습니다.
 
AS가 안되는 만다리나덕 서류가방 전면 가죽이 벗겨지고 있다.
 
 
이렇게 보니 좀 처절하네요.

 

그리고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저는 만다리나덕 매장에 가서 AS를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다리나덕 매장 들은 대답은 

'NO'

였다.

만다리나덕은 AS정책상

만다리나덕 정식 as를 이용하려면 상품 보증서나, 구매이력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을 한다.

상품보증서? 구매이력?

이건 나에게 안해주겠다는 말과 같이 들렸다.

누가 한두달도 아니고 몇년이나 된 가방의 상품보증서를 가지고 있나?

누가 몇년이나 된 구매이력을 시시콜콜하게 기억하고 영수증을 챙기고 있나?

나는 의심이 들었다

만다니라덕이라는 브랜드는 과연 고객 충성도를 만들고 있기나 한것인가?

정식 AS가 안된다기에 다른 곳을 찾아보았지만 모두 고개를 절래절래 젓는다.

금액도 말을 안해주신다. 그냥 새로 하나 장만하는게 좋겠다는 답만 하신다.

그래 내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하나 사자 하다가도

만다리나덕 브랜드를 믿고 샀는데 너무 화가나서 견딜수가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보라는 듯이 계속 들고 다닌다.

그리고 누가 물어보면 이렇게 말한다

"나 만다리나덕 좋아해서 가방을 샀지만 AS도 못받고 있어 그러니 너는 절대 사지만 차라리 샘소나이트 좋아"

만다리나덕 브랜드의 충성심이 한순간에 변했다.

향후에라도 만다리나덕은 다시 깨닫기를 바란다.

몇십만원짜리를 몇년동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기업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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