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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 비판 stooory

빵이야기

by 마도사친구 201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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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절대 빵이야기 입니다

작금 현실의 정치와 전혀 무관한 빵이야기 입니다.

빵이 두개 있습니다

둘다 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확연히 다릅니다

하나의 빵은 겉에 곰팡이 확피고 썩은 냄새가 나고 밑에 검은색물이 흐릅니다

나머지 하나의 빵은 겉보기에는 냄새도 별로 안나고 곰팡이도 없고 검은색 물도 없습니다

둘중의 하나를 먹으라면 뭘 먹을까요?

당연히 겉보기에 좋아보이는 빵을 먹을 겁니다


누구라도 당연히 입니다

곰팡이 피고 썩은 냄새가 나는 빵이 싫어서

다른 빵을 찾은거지

결코 다른 빵이 맛있어 보이거나 영양상 너무 좋아보여서 먹는것은 아닙니다

즉 다른 빵이 더러워서 온거지

그 빵이 좋아서 온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뭐 정확히 이야기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네요) 



근데 요즘에 와서 보니

그 빵도 안에서 부터 썩은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제 먹을 빵이 없네요

씨발

배고픈데

지난 4년을 굶었는데 먹을게 없네요

이 빵이나 저 빵이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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