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구를못본다고해도1 130일째(2021.7.9.) 1. 날벼락이 떨어졌다. 2. 몇일전 학교 사랑의 우체동(예전에는 가정통신문)에 방학기간이 나왔다.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달정도의 기간이었다. 이 기간을 보고 아내는 계속 구시렁 거렸다. '왜 이렇게 짧아', '왜 수요일부터야', '어제 입학했던것 같은데 벌써 방학이면어떻게하라고' 나는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 이렇게 말했다. 나 : 그래도 아직 2주가 남았잖아 그동안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 아내 : 2주의 시간이지만 오전만이고 학교는 빨리끝나고 나는 뭘 할 돈도 없고.... 나는 할수 없이 조용히 그 자리를 떴다. 그렇게 모든것이 잘 끝난것(?) 같았다. 3. 이번에는 사랑의 우체통보다 빠른 학교 앱에서 알림이 떴다. '전면 원격수업 전환 안내' 두둥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021.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