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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리처2

하드보일드 소설 추천(내가 읽을 책들) 나는 하드보일드 소설을 좋아한다. 좋아한다고 많이 읽었냐고 물어보면 그렇지는 못하다. 지금까지 책으로 읽은 것은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시리즈와 덱스터 시리즈 그리고 잭 리처 시리즈의 몇권이 전부다. 그렇지만 내가 하드보일드 소설의 광팬인 것은 확실하다. 계속 읽고 싶고 앞으로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약간의 소망은 내가 쓰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읽고 싶은 하드보일드 소설을 골라 보았다. 아래의 목록은 내가 개인적으로 고른 것은 아니다. 김봉석 작가의 책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과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를 참고하여 개인적인 내 취향의 주인공이 나오는 작가를 골랐다. 이 책들은 처음 하드보일드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읽다보면 마블 히어로가 부럽지 않.. 2019. 9. 24.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 김봉석 - 예담 P14 당신이 이 세계를 어떻게 보든 그것은 당신의 자유다. 당신은 당신이 보는 대로 당신의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건 누가 개입할 수도 없고 흔들어 댈수도 없다. 다만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다. 착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것은 좋지만 세상은 결코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P103 베컴을 닮았다는 10대 축구선수, 그를 찾아낸 미첼은 바로 다리에 총을 쏴 버린다. 말도 필요없고 그의 미래도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미첼의 친구를 폭행하고 죽였고 미첼은 그 복수를 한다. 다시 감옥에 가지 않겠다는 결심은 더 큰 원칙아래에서 묻혀버린다. 필요한 일, 해야 하는 일은 반드시 한다. 그것이 바로 미첼의 원칙이다. P203 조 파이크가 매력적으로 보인..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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