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머니 죄송해요1 진작에 시작못한 이야기 몇일전 맥주를 마시고 소변이 급해서 집에 들어갔다 아마도 12시가 다된 시간이었다 길에서 보니 안방 불이 켜져 있었다 어머니(난 엄마라 부른다)는 아직 주무시지 않고 있었다 집에 들어가니 불효자 백수 아들( 나다 이후 불백아 라고 쓴다) 이 추울까봐 또 사고라도 일어날까봐 기다리고 있으셨다 집은 훈훈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인사를 하고 불백아는 바로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어머니가 나를 보시더니 "이가 빠져버렸다" 라고 말하시며 해밝게 웃으셨다 불백아는 가슴이 철렁했다 무슨사고가 있었나? 뭔일인가? 보니 금을 씌운 이빨이 안에서 썩어서 부러졌나 보다 순간 불백아 가슴에서는 뭔가 치밀어 올랐다 어머니가 이가 부러져 있을때 불백아는 헛소리나 찍찍 하면 술이나 마시고 있었.. 2012.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