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이올린학원1 132일째(2021.7.11.) 1. 꽁꽁 : 아빠 나 배우고 싶은게 있어 2. 내가 어릴때 부모님께 뭘 배우고 싶다고 한적이 있었나 생각해 봤다. 부유하지 않은 형편에 아니 사실은 가난한 형편에 반지하 한칸 방에서 네식구가 사는 집에서 뭔가를 배우는것은 사치였다. 물론 그렇다고 집에서만 공부한것은 아니다. 합기도, 피아노 학원도 다녀봤고, 집에서 하는 학습지도 했었다. 뭐 남들처럼 국영수 따로 지속적으로 배운 적은 없었다. 나처럼 소심한 첫째는 그런것에 예민하다. 그래서 꽁꽁이가 배우고 싶다고 하면 뭐든 가르치고 싶었다. 물론 주짓수, 태권도, 피아노, 복싱 모두 실패했다. 3. 그런데 배우고 싶은게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좋은 소리인가? 나 : 그래? 뭔데 뭘 배우고 싶어? 나는 나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인라인을 배우니까 다.. 2021.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