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릎은그만다치고1 110일째(2021.6.19.) 1. 나는 살면서 집이 좁다고 생각해 본적이 거의 없다. 초등학교(국민학교)때 단칸방에서 네식구가 살며 연탄보일러 집에서 살때도 방두개에 조금 넓은 거실이 있는 집에서 살때도 방세개에 거실이 좁은 집에 살때도 고시원에서 살때도 집이 좁다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2.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꽁꽁이가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꽁꽁 : 아빠 우리 큰집으로 이사가자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벌써 아파트 사는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건지, 아이들끼리 계층이 나눠지는 시기가 벌써 온것인지 마음을 진정하고 조심스럽게 (억지로)웃으며 물어봤다 나 : 왜 우리 집이 너무 좁아? 꽁꽁 : 아니 그냥 000네 집처럼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어 나 : 왜 친구들이나 000이 뭐라고 했어? (왜.. 2021.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