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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2

공교로움 세상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살만하긴 하지만 가끔은 너무하다 싶은 경우가 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집중이 되지않아서 어렵게 기분전환을 하려고 해외여행을 잡았다 싸게 가려고 떨이 상품을 찾다보니 여행 출발 3일전에 입금을 하고 여행을 확정했다 근데 여행 하루 전날 (입급한 다음날) 무려 3통의 전화가 왔다 내가 가고자 했던 회사들이었다 (두곳은 가고자 한곳, 한곳은 그냥 그런곳) 면접일이 모두 여행기간 내였다 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는 딱 하루의 면접 (사정했다 다른날은 안돼냐고?) 그것도 또 공교롭게도 두회사가 같은 시간이었다 10시 30분 ( 두곳 모두 가고 싶었던 곳) 여행을 가지 않으며 돈을 날리고 한곳은 면접을 못본다 여행을 가면 아예 면접의 기회도 없다 이건 뭐.... ㅅㅂ 결국 어떻게 했냐고 .. 2011. 5. 25.
구직자는 거지나 범법자가 아니다 얼마전 어느 승무원회사에 지원을 했고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인사부장이라는 면접관이 셔츠 단추를 두개 푸르고 앉아있었지만 계의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할일이 그렇게 없느냐?" "남의 돈 먹기가 쉬우냐" 등의 말을 쏟아 냈지만 그래도 취업이라는 생각에 성심성의 껏 열심히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통과되었으니 필기시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필기시험을 보러가니 문제지를 주는데 얼마나 돌려본것인지 A4 용지 모서리는 닳아있고 종이는 구깃구깃해 있었습니다 왜 이런 상태일까 궁금했는데 곧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필기시험이 끝나면 시험지와 답안지를 따로 분리해서 놓아주세요" 바로 필기시험지를 계속 써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약간 이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우선은 필기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자 감독하시.. 201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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