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깨물어주고싶은데깨면혼나겠지1 60일째(2021.4.30.) 집에 오니 거실에 꽁꽁이가 잠들어있었다 물론 옆에는 아내가 같이 자고있었다 나중에 들으니 날보고 자려고 기다리다 거실에서 잠이 들었단다 꽁꽁이의 규칙적인 숨소리를 듣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절로 잠이 쏟아졌다 규칙적인 숨소리, 부드러운 손, 따뜻한 볼 아마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리라 아마 유토피아가 있다면 여기리라 극락정토가 바로 여기였다 하루의 근심과 걱정 피로가 한순간에 눈녹듯 사라져 버렸다 이대로 계속 있고 싶었지만 어느새 깊은 잠에 빠졌다 2021.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