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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자주 stooory/66일

190502 영어 공부 66일 달성

by 마도사친구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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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무척 싫어하는 한 사람이었다.

(과거형입니다. 잘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원인을 다양하겠지만 

 

중학교때 영어 선생님이 너무 싫었다는 것이었다.

(선생님들은 알아주셨으면 한다. 선생님의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그런 의미로 중학교 국어 선생님 감사합니다.)

 

중학생 나에게는 나름 심각한 이유야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등한시 한 영어가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되었다.

 

예전에는 그렇게 듣기도 보기도 싫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동기, 열정이 치솟는다.

 

해외 여행을 나가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여러곳을 다녀보고 싶다.

(여기서 김민식 PD님 존경합니다.)

 

세상일이 다 그렇듯 동기와 열정만으로 되는 것이 어디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영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습관 프로젝트보다 먼저 시작되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33일은 2월달에 완성되었다. 

 

물론 그로부터 한참이 흐른 5월 2일에서 66일이 되었다는 것은 

 

중간에 몇차례 실패를 겪은 것이다.

 

33일은 의외로 잘 완성된다.

 

하루정도 빠진것이 무슨 대수라고 하겠지만

 

습관이란 하루도 빠지면 안된다고 

 

나만의 법칙을 만들었다.

 

그래서 결국 66일 완성이  오랜 걸린것이다,

 

그래도 계속 99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참고 : 이미지는 내가 공부하는 듀오링고 앱의 캡쳐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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